10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생생한 경기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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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10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생생한 경기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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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구(도시의 숨과 쉼 도시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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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욱(골목길의 오래된 화분 수원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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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주(순환 속에 있는 이들 대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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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순택(돌아오지 않는 화살 모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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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우(가시화된 분단의 흔적 대전차장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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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근(신성한 경기도의 풍경 경기, subl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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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훈(미래도시의 판타지 파라디움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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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경기도의 서해 파르마콘의 소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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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구(경기도의 신성<神聖> - 무무<無舞>)이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도가 품고 있는 생생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담은 라이브 인 경기 Live in GyeongGi사진집을 발간했다. 이번 경기도 사진집은 지난 2011년 재단이 발간했던 10 Different views of GYEONGGI사진집 출간 이후 10년의 변화상을 동시대 사진작가 10명의 예술적 시각으로 기록했다.

 

경기도의 진정한 모습을 담고자 기획된 이번 사진집은 경기하여가의 긔 엇더ᄒᆞ니잇고(경기의 광경, 이것이야말로 어떻습니까)’의 질문에 10인의 사진작가가 답하는 형식으로 펼쳐진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경기도와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과 풍경, 일상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담아냈다. 도서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작가별 작품 소개 인터뷰와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을 통해 작가가 바라보는 경기도의 생생한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10인의 참여 작가는 강재구(도시의 숨과 쉼 - 도시 하천), 강제욱(골목길의 오래된 화분 - 수원 화성), 강진주(순환 속에 있는 이들 - 대지의 시간), 김신욱(경기도의 경계지 - Edgeland), 노순택(돌아오지 않는 화살 - 모란공원), 박종우(가시화된 분단의 흔적 - 대전차장애물), 박형근(신성한 경기도의 풍경 - 경기, sublime), 성남훈(미래도시의 판타지 - 파라디움한 도시), 이재용(경기도의 서해 - 파르마콘의 소금꽃), 이한구(경기도의 신성<神聖> - 무무<無舞>)이다. 각각의 주제와 시선으로 바라본 10색의 작품은 우리가 사는 경기도를 다시 보고, 생각하고, 재발견하게 만든다.

 

경기문화재단은 도민들이 생생한 경기도를 담은 사진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순회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라이브 인 경기 Live in GyeongGi사진집은 전국 오프라인 서점 및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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