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 ‘긴급 재난방재단’ 가동으로 시민안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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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 ‘긴급 재난방재단’ 가동으로 시민안전 대비

지난 여름 강풍피해 입은 간판 철거, 보강작업 신속하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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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재난방재단이 건물의 최상단에 위치한 간판이 태풍에 의해 일부가 떨어져 보강작업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황동건)는 추운겨울과 봄철 해빙기에 발생할 위험에 대비해 긴급 재난방재단을 가동해 시민안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여름 새벽2시 기흥구청 맞은편 7층 건물의 최상단에 위치한 간판이 태풍에 의해 일부가 떨어져 다른 간판에 걸쳐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했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는 신속하게 긴급 재난방재단을 가동하여 해당 간판을 철거하고, 위험하게 걸쳐져 있던 간판도 추가로 보강작업을 하는 등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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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방재단이 옥외광고물 등을 정비 하여 제2의 안전사고와 피해를 방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 태풍이 올 때면 강풍에 대비해 처인, 기흥, 수지구 지역 협회 회원을 비상 대기, 비상연락망을 통해 만에 하나 모를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지정게시대시설 및 옥외광고물 등을 정비 하여 제2의 안전사고와 피해를 방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용인시 황동건 지부장은 용인시민을 위한 공인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많은 일들을 해오고 있지만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봄이면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해빙기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매우 위험한 간판은 철거하고 주의를 요하는 간판은 소비자에게 안전점검을 알리는 행사를 가지면서 인명사고로 이어질뻔한 일들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것에 대한 회원들 또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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