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김장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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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김장 나눔 이어져

 5. (1) 기흥구, 기흥구기독교연합회서 김장김치 5kg짜리 200박스 기탁.jpg

기흥구, 기흥구기독교연합회서 김장김치 5kg짜리 200박스 기탁

 

25일 기흥구기독교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kg짜리 200박스 분량의 김치를 기흥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김치는 기흥구 관내 55개 교회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준성(주보라교회 목사) 기흥구기독교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관내 교인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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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24일엔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처인구 납사읍 소재 남사농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17명은 10kg짜리 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5. (5) 신갈동, 신세계교회서 김장김치 10kg짜리 250박스 기탁.JPG

신갈동, 신세계교회서 김장김치 10kg짜리 250박스 기탁

 

23일 기흥구 신갈동은 관내 소재 신세계교회가 1750만원 상당의 김치 10kg짜리 2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김치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동은 기탁받은 김치를 관내 홀로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250가구에 전달했다.

5. (3) 중앙동, 용인라이온스클럽 김장김치 10kg짜리 40박스와 쌀 10kg짜리 30포 전달.jpeg

중앙동, 용인라이온스클럽 김장김치 10kg짜리 40박스와 쌀 10kg짜리 30포 전달

 

같은 날 처인구 중앙동에선 용인라이온스클럽이 10kg짜리 40박스 분량의 직접 담근 김치와 백미 10kg짜리 30포를 동에 기탁했다. 동은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김치와 쌀을 골고루 전달했다.

 

용인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역북동 유림동에도 10kg짜리 40박스 분량의 김치와 백미 10kg짜리 30포씩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시 곳곳을 훈훈하게 데웠다”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펴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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