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당원투표 이틀째…투표율 50%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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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당원투표 이틀째…투표율 50% 돌파 전망

국민의힘은 2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이틀째 당원 투표를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바일 당원 투표를 한다. 투표 첫날인 전날 하루 만에 44%의 투표율을 기록한 만큼 최종 50%선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대권 주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막판 선거전을 벌인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충남 아산 현충사를 참배하고, 천안 중앙시장과 청주 충북 선대위에서 지지자들과 만난다.

 

홍준표 의원은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당원들에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유승민 전 의원은 종일 방송에 출연하고, 저녁에는 여의도 사무실에서 '여러분은 어떤 대통령을 원하십니까'를 주제로 간담회를 연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성남시 대장동에서 청와대까지 43km를 도보 행진하며 1인 피켓 시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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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제10차 합동토론회가 열린 31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원희룡(왼쪽부터), 윤석열, 유승민,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토론 시작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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