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전문교육 기관과 함께 우리 한복에 주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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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한복 전문교육 기관과 함께 우리 한복에 주목하다

한복 전문교육 기관 학생들이 제작한 한복 및 소품 작품 약 90여점 선보여

 

2021 한복 전문교육 지원 최종성과전시 포스터.jpg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인사동 KCDF 갤러리 1전시장에서 1020()부터 25()까지 2021 한복 전문교육 지원 성과전시 펼치다을 개최한다. 해당 전시에서는 참여 프로그램 기관에서 제작한 한복 및 소품 작품 약 90점을 선보이게 된다.

 

<한복 전문교육 지원> 사업은 한복분야 전문 교육 강화를 통한 한복 산업 역량 강화와 미래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한복전문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국내 한복 산업 관련 교육 분야 8· 창작 분야 8· 연구 분야 3개로 총 19개 프로그램, 15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분야의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 분야에서는 배내옷과 배자, 원삼 등을 제작했고 창작 분야에서는 단령, 원삼, 도포, 백제의 승려 복식인 가사와 장삼 그리고 새롭게 창작된 신한복 및 아얌, 팔토시 등의 한복 소품을 제작하였으며 연구 분야에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포 그리고 한복 인형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1017일 마무리된 한복문화주간에 이어 한복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한복전문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소개하고 예비 한복인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공진원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학생들의 결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한복교육보급 지원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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