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즐기는 비대면‘꿈머굼 축제’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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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즐기는 비대면‘꿈머굼 축제’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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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_청소년미래재단_수지청소년문화의집, 2021 온라인 청소년축제 꿈머굼 축제 진행팀 


(유에스더)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1 온라인 청소년축제 꿈머굼(이하 꿈머굼축제)’를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으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축제로 운영되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축제는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HOLLIC(홀릭)팀의 멋진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중간에 휴식을 겸하는 일레케브라, 이기적밴드 팀의 멋진 댄스, 밴드 공연무대와 응원영상을 더해져 청소년 특유의 감성을 담았다. 공연은 모두 사전 제작되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모바일 카트라이더러쉬플러스 대회 ‘수지맞는레이스’였다. 32명의 용인시 청소년이 참여하는 개인전과 15개팀의 청소년과 가족, 친구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한 단체전으로 진행되었고, 선수들은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는 한편 상대 선수를 향한 배려와 응원도 함께 전달해 인상 깊은 현장이었다.

 

또한 꿈머굼 축제현장을 유튜브로 관전하는 시청자를 위해 실시간 채팅창으로 참여하는 퀴즈, 착한응원댓글 선발전, 우승예측! 우승자를 맞춰라 등 다양한 이벤트로 생동감이 더해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무관중 행사로 진행되었지만 현장에는 행사MC와 경기 해설, 대회 운영진 등 10여명의 청소년운영위원들이 또래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축제의 진행을 맡아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못다한 꿈머굼축제의 아쉬움을 올해는 온라인공간에서 안전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청소년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청소년활동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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