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미래 도시 “송도 센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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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미래 도시 “송도 센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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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메워 만든 인공 섬 송도 센트럴파크 사진출처 : 한국관광100선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송도 센트럴파크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서해의 물을 끌어와 만든 해수 공원이 자리해 있다. 명소 중에 명소. 이곳엔 배도 마련되어 있다. 인천 송도는 서울 및 수도권에 사는 커플들이 드라이브 겸 다녀오기 좋은 위치다.

 

바다를 메워 만든 인공 섬 송도는 도회적인 이미지의 상징이 되었다. 휘황찬란한 마천루는 저마다 디자인과 도시경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건축 허가를 얻고 지어진 건물에서 기인한다.

 

건축물 자체가 하나의 작품처럼 보이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송도에 대한 첫인상은 대개 미래 도시에 온 것 같다는 것으로 통한다. 송도의 상징이 된 트라이보울 공연장을 중심으로 현대 건축의 정수를 몸소 증언하는 건축물이 분포한다.

 

워터프론트아암호수가 한편을 가로지르며, 호수 주변으로 공원과 도로가 기세 좋게 뻗었다. 송도 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자리한 5성급 한옥호텔 ‘경원재’ 역시 송도의 멋스러운 풍경에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비즈니스 지역과 거주 지역, 공원과 레저 시설 등 도시 곳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충만하게 느끼고 경험하는, 꿈꾸던 도시의 미래가 거기 있다.

 

선셋정원, 센트럴파크의 서쪽 끝에 자리한 선셋정원은 웨스트보트하우스, 수변무대, 어린이 정원, 큐브 조형물 등의 볼거리로 이루어진 휴식공간이다. 

 

감성정원, 감성 정원은 세계 120개 나라를 상징하는 탈로 만든 작품인 지구촌의 얼굴을 비롯하여 관찰데크, 간석 지원 등의 시설로 이루어진 경관 관찰 공간이다.

 

초지원, 초지원은 오줌싸개동상, 관찰데크, 습지원, 반딧불이 집 등 다양한 조형물과 공공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 예술 공간이다.

 

산책정원, 산책 정원은 한가로이 풀을 뜯는 꽃사슴을 만날 수 있는 전통 테마 공간입니다. 산책정원 동쪽 높은 곳에 위치한 송화정은 달빛과 함께 한 폭의 그림 같은 야경을 선사해 준다.

 

테라스정원, UN 광장, 이스트보트하우스, 민속놀이마당 등이 위치한 테라스 정원은 연중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문화 예술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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