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복약지킴이, 어르신 위한 약 달력 제공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

매일매일 복약지킴이, 어르신 위한 약 달력 제공

[크기변환]사본 -DSC_3097 (4).jpg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 2021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제공한 약 달력. 사진제공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정기적인 약복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 1,400여명에게 약 달력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제공한 약 달력은 만성질환으로 매일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빠짐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준비하였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약복용 습관을 준수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이 정확한 복용 일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이외에도 지속적인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로 어르신들의 보호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있다.

 

약 달력을 지원받으신 한 어르신은 “평소에 약 봉투에 담아있어 약을 복용했는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약 달력을 통해 빠지지 않고 약을 복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 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약 달력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약 복용을 생활화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자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