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윤종신 ‘집팔아서 영화 제작하자’→변영주 ‘이런사람 1998년 이후 처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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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윤종신 ‘집팔아서 영화 제작하자’→변영주 ‘이런사람 1998년 이후 처음 봐’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사진제공 SBS.GIF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사진제공 SBS

 

 

8월의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해줄 미스터리 음모론 토크쇼 '당신이 혹하는 사이(이하 당혹사 2)'가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멤버들뿐만 아니라 혹하는 이야기에는 누구보다 진심이라는 뉴 페이스, 모델 겸 배우 주우재 까지 합류했다. 특히, 주우재는 봉태규와 ‘쉽게 혹하는 라인’을 형성해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는 소식도 더해졌다.

 

옥장판을 세트로 사고도 남을 다시 없을 팔랑귀 캐릭터, 주우재는 "이건 100%다 그 사람이, 전 세계에서 찾아 헤매던 베일 속 그 인물이 분명하다"며 음모론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였다.

 

방송에 앞서 SBS공식계정에서 공개한 '당혹사'MC들의 어릴 적 혹했던 이야기 영상에서 주우재는 '로보트 태권브이'의 존재를 궁금해 했고 봉태규는 어릴적 '빨간마스크'이야기에 혹 했다고 밝혀 '당혹사'에서 선보일 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기대케했다.

 

이번 시즌 역시 기획주의자들을 집으로 초대한 윤종신은 “이번에는 꼭 영화화까지 해보자. 이 집 팔아서 영화 만들면 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듣던 변영주는 “집 팔아서 영화 제작하겠다는 사람은 1998년 이후 처음 본다”고 돌직구를 던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람들의 입에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현재진행형 음모론부터,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혹’하는 음모론까지 '당혹사 2'는 이번 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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