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올림픽 축구 대표팀 평가전 열린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올림픽 축구 대표팀 평가전 열린다

오는 13일 한국VS아르헨티나 평가전


[크기변환]2021070218088054718_1.jpg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이 오는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열린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이 오는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처인구 삼가동)에서 열린다.

 

용인시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대표팀 간 평가전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한국과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친선경기와 ‘2019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이번 평가전 개최를 승인받았다.

 

시는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관객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안내 및 주차 요원 등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가적인 큰 행사를 용인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선수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중의 30% 제한을 두고 치러질 예정이며, 경기장내 취식과 육성응원은 엄격히 금지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