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가지 이슈로 돌아본 노원문화재단의 아름다운 문화 이야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TV

15가지 이슈로 돌아본 노원문화재단의 아름다운 문화 이야기

1.GIF

새로운 패러다임의 국내 최초 관람형 축제 ‘2020 달빛산책’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창립 2주년을 맞아 노원문화재단 15대 이슈를 발표했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의 문화예술을 발전하고 재단 기초를 다지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2년이었다노원 문화의 컨트롤 타워로서 구민과 예술인 모두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노원문화재단은 2019년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노원탈축제’, ‘2020 달빛산책’, 명품 기획공연 시리즈 등을 개최해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지역 예술인 지원, 안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써왔다.

 

특히 2020 달빛산책은 달빛 아래 산책하듯, 당현천에서 거닐며 만나는 고품격의 안전한 관람형 힐링 콘셉의 전시를 표방한 기획 의도는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19년의 노원 등축제와 달리, 2020년 늦가을의 노원달빛산책은 많은 관람 인원숫자보다도 더 잔잔한 감동과 느낌을 구민들에게 주었다.

 

구민들이 스스로 해설사로 활동하는 시민 도슨트프로그램, 지역의 연극인이 구민들에게 다가가는 거리 두기 방역 퍼포먼스프로그램 등 구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콘텐츠를 중심에 넣음으로써, 코로나 시대에 소외받기 쉬운 지역주민들이 자치구의 문화행사 핵심 역량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이 주로 참여하는 달빛산책세미나도 1026() 16, 노원문화재단 6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도시 야간예술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크기변환]구민 맞춤형 프로젝트 ‘네 소원을 말해봐-놀라딘의 예술램프’.jpg

구민 맞춤형 프로젝트 ‘네 소원을 말해봐-놀라딘의 예술램프’.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크기변환]구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경춘선 거리예술 프로젝트’.jpg

구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경춘선 거리예술 프로젝트’.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노원문화재단이 재단 2주년 이슈로 선정한 15가지는 아래와 같다.

노원문화재단 출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국내 최초 관람형 축제 ‘2020 달빛산책’. 구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경춘선 거리예술 프로젝트’. 서울시 25개 자치구 선두에 선 노원문화예술회관 기획 공연·기획 전시. 일상을 문화로 덧대는 노닥노닥생활문화 사업 전개 권역별 문화 PD 가동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지급. 노원예술인 지원 상담소: 노원하랑운영.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노원 자동차 극장운영. 구민 맞춤형 프로젝트 네 소원을 말해봐-놀라딘의 예술램프’. 지하철에서 명작을 만나는 노원 서브웨이 갤러리’. 노원구 구립도서관-노원문화재단 통합 운영: 문화예술 거점 기관으로 거듭날 구립도서관. 서울 동북부 최초의 노원어린이극장 개관. 도시 재생의 모형 경춘선숲길 갤러리개관. 더 다양화한 생애 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김승국 이사장은 곧 잠잠해질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문화예술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노원문화재단은 구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일상 속에 녹아드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