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가장 비싼 땅은 어디?...㎡당 72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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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장 비싼 땅은 어디?...㎡당 722만5000원"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10.09% 상승
31일 토지 결정·공시,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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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죽전점 건물.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지구 죽전동 1282 이마트 죽전점 건물 부지로 7225000원이고 가장 싼 땅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산49-1번지로 422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용인시가 지난 11일 기준 시 전역 토지 27127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 10.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수지구가 10.7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처인구와 기흥구가 각각 9.77%, 9.99%의 상승률을 보였다.

 

기흥구에서 가장 비싼 곳은 신갈동 롯데리아 건물 부지로 6561000원으로 조사됐고, 처인구에서는 김량장동 농협은행 부지가 6538000원으로 가장 비싼 땅으로 꼽혔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630일까지 구청과 읍동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선 결정지가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등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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