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문화상 수상후보자·공예명장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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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상 수상후보자·공예명장 공모

다음달 16일까지 학술·문화·예술·교육·지역사회봉사·체육·관광 총 7개 분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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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가 31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후보자공예명장공모를 17일 시작했다.

 

먼저 문화상은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과 지역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11회 수상을 시작해 지금까지 12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공모는 다음달 16일까지 학술·문화·예술·교육·지역사회봉사·체육·관광 총 7개 분야로 진행한다.

 

시는 오는 8월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1명씩 선정해 9월 열릴 예정인 26회 용인시민의 날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용인시 문화상 수상 경력이 없으면 된다.

 

공예명장은 전통공예 기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숨은 전문인을 발굴해 공예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예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2명의 공예명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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