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서적> ‘예술치료의 이론과 실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간서적> ‘예술치료의 이론과 실제’

20210419185355_46b19b75e883f637460153255df5394e_vfe0.gif

 

 예술치료의 이론과 실제 책표지.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예술치료의 이론과 실제, 이 책은 출판사 계축문화사에서 출판된 신간서적으로 김선명, 김준형 2명이 공저하며, 음악, 미술, 무용·동작, 연극, 영화 등의 모든 예술매체를 통해서 말로써 표현하기 힘든 감정이나 내면을 표현하고 감정의 이완 및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심리치료의 한 영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예술 안에서 성장해온 학업의 시간은 정신적·학문적 성숙과 더불어 많은 것들을 성찰하게 한 값진 인생의 여정이었다. 그 여정 가운데 삶은 누구나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모두 인간관계의 다양한 고민과 갈등에서 비롯되며 소통의 부재로 인하여 갈등이 증폭되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저에게도 큰 시련이 있었고 긴 고통의 터널을 빠져나오기까지 힘든 시간을 견뎌야 했다. 그 힘든 절망의 시간에 새로운 희망을 마주하던 보석이 바로 예술치료였다.

 

예술치료를 공부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타인이 아닌 자신을 탐색하는 여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예술치료를 통한 치유는 타인이 나에게 주입하는 것이 아닌 자기 스스로 터득하고 자기 통찰의 지혜를 얻게 된다. , 자신의 내면에 빛을 밝히고 긍정적인 정신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예술치료에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이 치유의 힘을 경험하고, 학문적 성숙이 이 세상을 얼마나 넓은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는지 실질적이며 유익한 정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