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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바보의 나눔, ㈜두산, ㈜두산전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료(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한달 간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두산, ㈜두산전자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웃관 함께한다’는 모토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이웃들을 돌보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날로 오르는 물가와 난방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 경감에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증 및 저소득 장애인에게 생필품 및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두산과, ㈜두산전자는 바보의 나눔을 통해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를 통해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 및 저소득 장애인 50가정별로 필요한 생필품과 난방용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근식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새로운 10년을 위해 ‘장애인과 함께 새로운 행복한 미래를 그린다’라는 새로운 미션을 수립했다”며 “후원해 주신 바보의 나눔, ㈜두산, ㈜두산전자의 귀한 마음처럼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전문성과 섬김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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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예비·초기창업기업 대상 정부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 실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관내 예비·초기창업기업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 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 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인 ‘마스터링 가이드 경기’ 특강은 중소벤처기업부 사단법인 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에서 전국투어로 개최하는 행사로, 2월 24일 진흥원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공동개최하여 △2023년 창업 지원사업 핵심 포인트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정부 지원사업 평가위원에게 직접 질문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되었다. 해당 특강에 예비·초기창업기업 40여 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루었으며, 특강 외 추가로 5인의 전문가와 참석자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함으로써 참석자의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를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참석한 관내 예비·초기창업기업의 정부 지원사업 획득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 예비·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지원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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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ESG포럼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강연 진행2월 정기 모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산업정책연구원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서과종)가 사무국을 맡고 있는 윤경ESG포럼이 21일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부제: 생명의 숲과 ESG경영)’ 주제로 남성현 산림청장(이하 남 청장)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남청장은 강연에서 50년 전 나무를 심어 산림녹화에 성공했고, 앞으로 50년은 산림을 이용해야 할 시기라며 △경제림 조성 △영급(Age class, 임령을 일정한 폭으로 묶어 같은 계급으로 취급하는 것)의 균형화 △선진국 수준의 임도 개설 △국산 목재 공급 확대 △목재 이용 기술 개발·투자 등 정책 추진에 대해 강조하면서 목재 수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특히 우리나라 숲은 외관상 울창하나, 실질적으로는 ‘저출산 고령화 숲’임을 설명하며 ‘지속 가능한 숲’으로 나아가가기 위해서는 장령림에 대한 목재 수확이 선행돼 과밀한 산림에 대한 솎아베기 등 숲 가꾸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숲 가꾸기를 적절히 시행한 산림은 탄소 흡수 기능이 증진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목재를 수확할 수 있음을 설명하면서 ESG 경영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임업은 본질적으로 닮아 산림의 활용성이 높다고 덧붙였다.또 남 청장은 돈이 되는 경제 임업, 기후 위기 대응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 임업과 사회 임업을 조화롭게 추진해 산림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탄소 저장 소재로서 목재의 역할을 알리고, 국가 중요 경제 자원으로서 목재 자급률 제고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윤경ESG포럼은 2003년 3월 한국 사회에서 윤리 경영 확산과 산업계의 윤리적 기업 문화를 이끌 산·학·연 다자간 모임으로 발족했다. 포럼은 윤리 경영을 실천하면서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의 성공 사례를 개발해 기업 스스로 더 공정하고 사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윤경ESG포럼은 최장수 포럼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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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전 항목 A등급으로 4회 연속 A등급 달성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전 항목 A등급으로 4회 연속 A등급 달성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월 2022년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모든 평가영역에 걸쳐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58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총 6개의 분야로 나누어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전 평가항목 모두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그 중에서도 ‘주민, 직원, 모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큰 장점으로 손꼽히는 복지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복지관은 4회 연속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며 전문성 있는 노인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공은 복지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와 함께 걸어온 지역사회 유관기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분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최고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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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신갈라이온스클럽과 중증장애인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과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신갈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중증장애인 가정의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배, 장판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 재가장애인 2가정을 선정하여 진행됐으며 도배, 장판 교체와 더불어 화장실 내 세면대가 없는 노후 화장실의 리모델링까지 진행됐다. 사업비 4백만원 후원과 더불어 대상자 선정과 실사부터 타일교체, 철거 등의 재능기부와 가구옮기기 등의 자원봉사활동 등 사업의 전 영역에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원 15명이 직접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 신갈라이온스클럽 김동연 회장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라이온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실천하고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중증장애인을 직접 만나고 지원하며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진행하여 어려운 장애인을 돕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노후된 곳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불편 없이 살아가기 위해 지역자원과 지원체계를 넓히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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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도쿄국립근대미술관에서 개최하는 ‘미술관의 Spring Festival’ 소개관람객에게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가이드 스태프가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국립근대미술관에서 3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개최되는 ‘미술관의 Spring Festival(美術館の春まつり)’을 소개했다.벚꽃 명소에 자리한 도쿄국립근대미술관(東京国立近代美術館)벚꽃 명소에 자리해 산책 코스로도 제격인 도쿄국립근대미술관에서는 벚꽃의 개화 시기에 맞춰 봄이라는 계절과 어울리는 미술관의 Spring Festival을 3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개최한다. 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한곳에 모여 전시되며, 미술관 앞 정원에는 벚꽃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도쿄에서의 특별한 봄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소장 작품전 ‘MOMAT 컬렉션’분홍빛 꽃잎이 선명하게 그려진 후나다 교쿠주(船田玉樹)의 ‘Flowers (Image of Evening)’를 시작으로 봄의 꽃을 다양한 시선으로 묘사한 30점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치도리가후치(千鳥ヶ淵)와 미술관 주변에 핀 벚꽃과 함께 미술관에서 맞는 특별한 봄을 즐길 수 있다.19세기 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본 근대 미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소장 작품전 ‘MOMAT 컬렉션’에서는 1만3000점이 넘는 소장 작품 가운데 엄선한 200여점을 12개 전시실에 테마별로 모아서 소개한다. 미술관 내 명소 곳곳에 전시된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찾아보며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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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 참여(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1일 전남 완도군 소안면을 방문해 극심한 가뭄으로 급수를 제한 받는 섬 주민을 위해 먹는 물 6천 병(12,000L 상당)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남부 도서지역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기부는 용인도시공사와 공사 노동조합, 사내 봉사단, 그리고 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최찬용 사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완도군민의 식수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완도군을 비롯한 남부 도서지역 주민이 빠른 시일 안에 식수난을 극복할 수 있기를 다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사회공헌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임직원 모금, 생필품 전달과 집수리, 장애인 재활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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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현 출연확정, KBS ‘가슴이 뛴다’ 신도식 役…옥택연X원지안과 삼각관계라이트하우 박강현 프로필 사진 : 라이트하우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배우 박강현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 출연한다.20일 소속사 라이트하우스는 “배우 박강현이 KBS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로 첫 드라마 출연을 하게 되었다. 매력적인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 분)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극 중 박강현은 세련미를 갖춘 배려심 깊은 부동산 개발 전문가 ‘신도식’ 역을 맡았다. 대학시절부터 눈길이 갔던 인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채 헤어진 후 우연한 기회로 다시 만나 잘 해보려던 찰나 그녀와 함께 사는 우혈에게 묘한 의구심을 품으며 짜릿한 긴장감과 쫄깃한 삼각관계로 극을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다.박강현은 뮤지컬 ‘하데스타운’, ‘웃는남자’, ‘킹키부츠’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해 섬세한 표현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머쥐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KBS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로 첫 드라마 출연을 앞둔 박강현이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올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옥택연, 원지안, 윤소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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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위성도시에서 문화로 살아남기’ 포럼 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4일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용인문화도시센터 1층 스튜디오에서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와 특화전략을 주제로 ‘위성도시에서 문화로 살아남기’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를 짚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분야 핵심 리더 5인과 경기도 31개 시‧군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도시의 특성화 관련 현황과 고민을 나누는 토론을 진행한다. 총 3회 걸쳐 매회 실무자 토론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연대할 수 있는 아젠다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용인시정연구원 이학준 부연구위원의 ‘경기도 문화동향 및 정책분석’ 발제를 시작으로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가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고, 이어 추미경 (사)문화다움 대표가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와 상생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사전에 총 2회의 ‘리더스 심포지엄’을 통해 포럼의 주제와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을 가졌는데 발제자 3명과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 행복한상상(주) 송경희 대표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발제 내용을 구체화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기권 도시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24일 1차 포럼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2, 3차 포럼을 준비 중이며, 추후 포럼에 참여한 도시들과 아젠다 리포트를 공동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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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트롤리> 정수빈, “수빈이를 통해 새로운 배움을 얻을 수 있었고 함께하는 매순간 너무 행복했다”며 종영 소감으로 아쉬움 전해정수빈이 ‘트롤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에서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부부에게 찾아온 미스터리한 소녀 ‘김수빈’ 역으로 첫 공중파 데뷔를 무사히 마친 정수빈이 오늘(1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남겼다. 정수빈은 “트롤리행 열차가 이제 종착점에 다다르고 있다.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감독님, 좋은 배우분들 그리고 좋은 스태프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촬영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며 작품을 함께한 모든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같은 이름을 가진 수빈이를 처음 만났던 순간 그리고 수빈이를 통해 새롭게 배움을 얻은 모든 시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함께하는 매순간 즐겁고 소중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어린 말도 잊지 않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비밀스런 사연을 간직한 복잡하고 깊이 있는 캐릭터를 맡아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정수빈. 강렬한 열연으로 다채로운 감정들을 표출하며 후반부 극의 핵심 키 역할을 했던 그녀가 마지막까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마지막회는 오늘(14일) 밤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