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용인시산업진흥원, ‘맞춤형 창업 키움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 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내달 6일까지 관내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키움 프로그램’ 상반기 참여기업 30개사(명) 내외를 모집한다. ‘맞춤형 창업 키움 프로그램’은 관내 예비창업자,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창업 기본교육’, ‘사업화 멘토링’, ‘사업화 자금지원’을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공고 예정인 ‘사업화 멘토링’의 경우 최대 5시간 이내로 전문가의 1대1 무료 전문상담을 지원하며, ‘사업화 자금지원’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시제품, 마케팅 등 창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ypa.or.kr)나 용인기업지원시스템(www.ybs.yp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용인시산업진흥원, 2023년 온&오프 메이커 교육 실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24일 메이커 문화 확산과 4차 산업 창의적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용인시민을 대상으로온&오프 메이커 교육 첫 번째 가죽공예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상상창작센터(메이커 스페이스)의 교육사업 온&오프 메이커는 메이커 교육을 희망하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론 교육과 오프라인 장비 활용 실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형 3D모델링 과정, 실루엣 카메오 토퍼 제작과정, 가죽공예 과정, 디지털 자수기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가죽공예 과정을 시작으로 총 38회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이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온&오프 메이커’교육을 통해 201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26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2년도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 교육과정을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메이커 문화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용인시민창의적 혁신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어지는 교육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과정별 연간 교육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y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제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진행(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4월 7일까지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공모전 ‘함께 살구 싶어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공모전, 피플퍼스트,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공모전 ‘함께 살구 싶어라’는 지역주민에게 장애인의 날에 대해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사회 조성을 위한 올바른 인식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그림, 포스터, 캘리그라피로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공모분야에 맞는 주제 내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24명에게 수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부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대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제출된 작품은 향후 올바른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근식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공모전 ‘함께 살구 싶어라’를 통해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수지구를 함께 그리고 상상하며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수지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1주기 공식 티저 포스터 고아함 그 자체배우 강수연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의 공식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의 공식 티저 포스터는 단 한 장의 이미지만으로도 배우 강수연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고아하고 당당한, 도회적이면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1주기 추모전은 5월 6일(토) 한국영상자료원과 5월 7일(일)부터 5월 9일(화)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다.5월 6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달빛 길어올리기'(2010) 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7일 개막식을 비롯해 9일까지 ‘씨받이’(1986),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 안의 블루’(1992), '송어'(1999), ‘주리’(2013), ‘정이’(2023) 8편을 상영할 예정이다.상영과 더불어 작품에 참여한 배우와 감독, 평론가를 비롯한 다양한 영화인들과 시간을 갖는 GV 행사와 무대인사 등 많은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추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영 시간표는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것이다.4월말 출판을 목표로 준비 중인 공식 추모집에 관한 필진과 내용도 곧 발표를 앞두고 있다.강수연 추모사업 위원회는 대한민국 영원한 배우 고(故) 강수연 1주기를 맞아 배우 강수연의 업적과 위상을 2023년의 시점에서 새롭게 제고한다. 강수연 추모사업 위원회에는 고인의 동생인 강수경 씨와 명예위원장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추진위원장, 박중훈, 예지원 부위원장 등 생전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영화인 총 2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충남연구원, 지방소멸과 귀농귀촌 두 마리 토끼 잡을 지역활력타운 주목해야관계부처 합동 지역활력타운 공모 지침 이미지(2023.2)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충청남도 6개 시·군이 ‘지역활력타운’ 유치에 나선 가운데 지역활력타운이 충남의 지방소멸 극복과 귀농·귀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최근 충남연구원 임준홍 선임연구위원과 최정현 연구원은 인포그래픽을 통해 “지역활력타운은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가 연계 협력해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 일자리 등 복합생활거점을 통합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그간 지역개발 사업이 부처마다 개별적으로 추진되면서 제기된 사업 중복, 연계 부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의 특색과 자산을 살린 통합 정주공간을 조성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충남은 수도권 귀농·귀촌 비율 전국 1위로 2021년 기준 귀농 1821명, 귀촌 5만3250명을 기록했다. 이는 충남도가 연간 300명의 청년농업인 유입을 위해 펼친 △더 많은 후계·청년농 지원 △보다 쉬운 농지 확보 자금 지원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뒷받침 △쾌적하고 매력적인 살고 싶은 농촌 구현이라는 4대 전략과 다양한 창업 활동 지원정책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연구진은 인포그래픽에서 “충남도가 추진 중인 주택공급사업 ‘리브투게더’와 지역활력타운을 연계한 안정적 사업 추진, (가칭)충남지역활력타운협의회 구성·운영을 통한 공모사업의 전략적·지속적 대응, 지역 도시재생사업 및 지역 대학과의 연계사업 등 다양한 실천 전략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도내 공주, 논산, 보령, 금산, 부여, 서천, 예산, 청양, 태안 등 9개 시·군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어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행정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도되는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4월에 공모 접수를 진행한 뒤 6월 중 최종 기초자치단체 7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
“아름다운 봄꽃으로 봄을 알려요”봄 초화류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봄을 맞아 도심 가로변이 아름다운 봄꽃으로 단장된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는 3월 24일까지 울산시와 구·군청, 시설공단 등에 도심 가로변 화분을 단장할 봄꽃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봄꽃은 농업기술센터 초화양묘장에서 재배된 금잔화, 금어초, 데이지, 석죽, 오스테오스펄멈, 크리산세멈 등 8종 54만 본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아름다운 봄꽃으로 도심을 장식해 다가오는 봄에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볼 수 있도록 여름 초화 59만본, 가을 초화 42만본, 겨울 초화 25만본 등 총 180만본 초화류를 재배해 계절별로 공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 기자간담회 열고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4일 오후 공사 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공사 최찬용 사장, 김연규 경영기획본부장, 김재만 개발사업본부장,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찬용 사장이 ▲공사 일반현황 ▲2022년 주요성과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소개했다. 최 사장은 ‘2022년 주요성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 ▲안전 최우선 환경 조성 ▲시민 맞춤형 서비스 체계 확립 ▲청렴한 기업문화 장착 등을 꼽았다. 공사의 핵심가치로 ▲지속성장 ▲도시안전 ▲시민행복 ▲윤리경영 등을 내세웠다. 핵심목표로 ▲신규사업 본격화 및 수익창출 ▲혁신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시민 맞춤형 사업 추진 ▲공사 운영 투명화 등을 제시했다. 공사는 이러한 핵심가치와 핵심목표 아래 ‘64개 실행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규사업 본격화 및 수익창출’을 핵심목표로 ▲플랫폼시티 조성 사업 ▲플랫폼시티 내 GTX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건설사업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보상 ▲제2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을 벌인다. ‘혁신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를 핵심목표로 ▲첨단 장비를 활용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시민 안전 울타리 조성 ▲재해복구 데이터센터 구축 ▲시설물 선제 보수를 통한 시민 안전 확보 등을 전개한다. ‘시민 맞춤형 사업 추진’을 핵심목표로 ▲주민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공영주차장 내 방전차량 무료 충전서비스 제공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 증차 ▲시민체육센터 회원관리시스템 개편 등을 진행한다. ‘공사 운영 투명화’를 핵심목표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기반 윤리경영 강화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 개설 ▲부패취약분야 집중 모니터링 실시 ▲청렴신호등 신설 운영 등을 한다. 최찬용 사장은 “용인도시공사 2023년 신규사업 추진 방향은 민선8기 시정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이다”라며 “지난 2월 민선8기 공약사업을 검토했다. 상반기에 대상사업 선정 및 용인시 협의, 자체 사업성 검토 및 내부보고 등을 마무리하고, 연말에 신규사업 또는 기 추진사업 타당성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어 “민선8기 7대 시정목표 및 21대 발전전략과 연계해 신규사업을 발굴할 것이다”라며 “용인시 신규사업 검토 요청 시 자체 사업성을 검토해 시행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나도 가수다’ 어르신 오디션 예선 실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나도 가수다’ 오디션 예선을 진행했다. 오디션은 2023년 봄·여름시즌에 진행되는 바람골 카페 孝(효) 콘서트와 겨울시즌에 진행될 청춘 孝(효) 콘서트에 활동할 가수 어르신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은 65명의 어르신들이 지원했으며, 예선 무대에 오른 어르신 한 분 한 분 마다 노래 1절을 부르며 어느 때 보다도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어르신은 다음달 7일 본선 오디션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적으로 선발된 12명의 어르신들은 올해의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김기태 관장은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마다 가지고 있는 끼와 열정에 매년 감동받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가 지나고 어르신들의 재능을 맘껏 뽐내실 수 있도록 다가오는 오디션 본선 무대를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주인공으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도 가수다.” 오디션에서 뽑힌 12명의 가수들은 바람골 카페 孝(효) 콘서트에서 4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 웹접근성 품질인증 획득(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는 공사의 홈페이지(www.yuc.co.kr)에 대한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지정 인증심사기관(한국웹접근인증평가원)의 ‘웹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웹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이나 고령자등 기존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이들도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 할 수 있도록 웹 접근 표준을 준수하여 설계된 웹사이트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시설이용 정보와 경영정보 공개 등을 누구나 공평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전면 재설계하였다. 연령이나 장애에 무관하게 모든 사용자에 대한 양방향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개선되어, 인증 심사에서도 전문가와 실제 이용자 시각에서 평가하는 장애인 사용자 심사에서 모두 합격하게 되었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품질인증 마크 획득은 공사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든 시민과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려는 노력을 평가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또한 지속적으로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갱신하고, 모바일 환경에 맞는 반응형 웹과 이용자 지향 설계로 실시간 정보공유와 시민의 협업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
용인도시공사, 주민이 참여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3일 ‘이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6명의 주민을 주민참여단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단’이란 민․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맞춤형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공사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정비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당 지역 주민들이 사업추진 전반에 걸쳐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하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주민참여단 제도를 확대 운영중이라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그간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 제도를 꾸준히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구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족한 주차장을 신설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개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