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이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전국중앙회장 박승한)에서 개최한 UN 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UN 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은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장 청장 외 이재오 전(前) 국민권익위원장 등 11명이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에 선정됐다.장종태 서구청장은 “그 어떠한 상보다 뜻있고 값진 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청렴은 공직의 ...
대한장애인카누연맹 백영환 상임부회장(현 대한카약카누연합회장)과 강원대한장애인카누연맹 이승우 회장이 오늘 9일(금), 강원지체장애인협회 김홍수 회장과 강원장애인카누연맹 용호민 사무국장 외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 장애인 카누선수 연습장, 장애인 해양레저 체험장, 장애인 수상안전 체험장 설치'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강원 장애인 카누선수 연습장 및 장애인 해양레저 체험장, 장애인 수상안전 체험장 개설은 2017년 1월 강원도 일원에서 개설하기로 협의하였다.협약식에 따라 강원지역 장애인들의 수상안전교육과, 강원 장애인 카...
용인시는 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64명과 단체 3곳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유공자 표창은 도지사상 4명, 시장상 20명 등 개인 64명이 수상했으며, 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용인시지구협의회, 용인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올 한해 ‘안전지킴이’ 활동, ‘개미천...
첫날 예매율 약 70%…철도분야 경쟁시대 막 올라출혈경쟁 따른 안전투자 소홀 등 공공성 타격 우려도 나와 수서고속철도가 9일 오전 5시 10분 수서역에서 SRT 651호 열차를 출발시키며 정식운행을 시작했다. 이 열차는 출발 2시간 10여 분만인 이날 오전 7시 24분 목포역에 도착했다.국내 철도 분야 역사상 첫 '경쟁시대'가 막이 오른 것이다. 첫 SRT 열차를 운행한 홍석의 기관사는 "새로운 고속철도에 대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철도 운전...
전북도는 12월1일부터 12월2일까지 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가 주최한 「제1회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북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의료제공은 사상자의 생존율 향상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분야로 재난발생시 최선의 재난응급의료 제공을 위한 의료, 보건 및 소방기관 등의 역량 제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대회에는 전국 재난거점병원에 조직된 재난의료지원팀(KDMAT)이 시ㆍ도별로 팀을 구성 총 15개팀 2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전북팀은 도(보건의료과, 소방본부), 재난거점병원(전북대...
처참한 화재 현장(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3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에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소방차에 헬기까지 투입, 비상대응 2단계 발령…불길 잡아소방관 2명 부상…4지구 번영회 최대 76억원 보험 가입 대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큰불이 났다.30일 오전 2시 8분께 대구시 중구에 있는 서문시장 4지구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압하고 있다.소방 관계자는 상가 내 1지구와 4지구 사이 점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화재 진압하는 소방(대구=연합뉴...
강원도는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11월 30일 도청 달빛카페에서 ‘2016년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성폭력 근절 및 폭력에 대한 인식 변화를 주고자 개최한 것으로, 특히 관계 법령 개정으로 신설된 가정폭력 추방주간과 통합하여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도청 직원 300여명이 참여하여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가정폭력․성폭력을 비롯한 성매매․성희롱 등 4대 폭력 관련 설문 및 폭력 예방 다짐 서명...
울산시는 ‘2016년 소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빗물이용시설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내리는 빗물을 흘려보내지 않고 모아 사용하는 시설로 집수, 여과, 저장, 송·배수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현금처럼 빗물을 일정 기간 모아 두었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어 ‘빗물저금통’이라고도 한다. 이번 사업은 물 부족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물 재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추진됐다. 사업 대상지는 신청서를 제출한 23곳 중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15곳이 최종 선정됐다. 시설별로는 북구 ...
전국 오리 생산량 절반 나주·영암, AI앞에 '풍전등화' 국내 최대 오리 사육지인 전남 나주도 AI에 뚫렸다.아직 확진 판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1차 검사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축산당국은 예방적 살처분에 들어갔다.AI 살처분[연합뉴스 자료사진]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산란율이 떨어진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된 나주시 공산면 씨오리에 대한 시료 검사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전남도는 이 농장에서 키우는 오리 2만5천 마리를 살처분하고 새끼 오리 분양 등 역학적으로 관련 있...
인종차별 상징 남부연합기 공공장소 게양금지법으로 전국적 스타 급부상인도계 출신으로 인종통합에도 상징적 인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3일(현지시간) '정적' 니키 헤일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유엔주재 미국대사에 지명했다고 트럼프 인수위가 밝혔다.공화당 대선 주자들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거론된 '공화당의 샛별' 헤일리 주지사는 44세의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 여성으로 재선 주지사다.헤일리 주지사도 트럼프 당선인의 유엔대사 제의를 수락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이로써 헤일리 주지사는 트럼프 당...
해오름동맹지역(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시)이 원자력 분야의 새로운 광역발전모델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11월 23일 오전 11시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에서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관섭 한수원 사장 그리고 정무영 울산과기원 총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지역 원자력 분야 산·학·관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30일 울산, 포항, 경주시가 체결한 ‘해오름 동맹 협약’의 후속으로 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
최근 전북지역 실업률은 1.3%로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청년 실업률은 4.8%로 여전히 청년층 고용한파가 매서운 가운데, 공개 오디션을 통해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잡영챌린지(Job Young Challenge)가 큰 관심 속에 개최됐다. 전라북도, 전주고용노동지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지역 고용혁신추진단이 주최하고,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가 주관하여 청년고용 확산을 위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은행, 이스타항공, 원광대학병원 등 지역인재 채용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들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