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날수록 높아지는 청년구직자들의 취업난 체감 정도가 심각한 취업난의 현실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2030구직자 1천7백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청년실업과 아르바이트' 설문 조사 결과 청년 구직자 10명 중 7명(66.6%)은 올해 구직난을 작년보다 더 심각하게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일 조사 결과인 51.7% 대비 약 14.9%P 상승한 수치이자, 2년 전(46...
작년 하반기보다 2.4%↑…채용공고수 '강남3구'가 전체 29%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서울 시내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6천188원이고 강남과 강북의 차이가 최대 약 400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알바천국과 서울시,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올해 1∼6월에 등록된 채용공고 74만3천481건을 분석해 발표한 '2015 상반기 서울시 아르바이트 노동실태' 결과를 보면 서울시 전체 평균시급은 6천188원이었다. 이는 작년 하반기(6천42원)보다 2.4%(146원) 상승한 것이다. 작년 상반기의 전분기 대비 소득증가율(...
경기도가 북부지역 군인 배우자들의 경제활동능력 지원과 지역사회 활동 기회 제공에 앞장선다. 경기도는 7월부터 제3야전군사령부, 사단법인 예성과 함께 군인가족 70명을 대상으로 ‘군인가족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인가족 맞춤형 취업교육’은 전방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열악한 인프라 인해 교육혜택에서 소외되어 왔던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취업교육과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특성상 군부대가 맣은 경기북부지역 군인 가족들을 위해 2004년부터 군인가족을...
경기도의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취업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1, 2기(81%)에 이어 올해 3기에서도 수료생 42명 중 33명이 취업에 성공해 79%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경기도의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외국기업의 특허공세에 대응할 지식재산 전담인력에 대한 수요 급증에 따라 지식재산에 관심이 많은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특허·상표·디자인 등에 대한 실무중심의 집체교육(8주 320시간), 기업현장 인턴십(8주 320시간)은 물론 수...
OECD 기준 고용률 66.1%…통계 작성 후 최고치 (세종=연합뉴스) 이광빈 박초롱 기자 = 5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7만9천명 증가하며 30만 명대를 회복했다. 5개월 만에 최대폭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1%로 1982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5월 취업자 수는 2천618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만9천명 증가했다. 올해 들어 3개월 연속으...
일자리박람회(연합뉴스 자료사진)그냥 쉬는 20대 25만명…1년새 16% 증가 바로 투입 가능한 경력직 선호 추세 영향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취업 경험이 전혀 없는 20∼30대 청년 실업자 수가 1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취업 시장에 진출조차 못해 본 20∼30대가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20∼30대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지난달 기준 9만5천 명으로 집계됐다. 20대가 8만9천 명, 30대는 6천 명이었다. ...
수상작…올 하반기 개봉 예정예술의 현실 참여 중요시…새로운 장르 도전 욕심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영화 '위로공단'(Factory Complex)으로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역대 한국이 받은 최고상인 은사자상을 받은 임흥순(46)이 젊은 취업준비생들이 이번 작품을 보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임흥순은 14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 학생들부터 가능하면 많은 분이 이번 작품을 보면 좋겠다"면서 "영화를 보면 아시겠지만 30∼40대 여성들로부터 ...
정종섭 행정차지부 장관(왼쪽에서 세번 째)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왼쪽 두번 째)이 지난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2회 중앙·지방자치단체 지역일자리 정책협의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정책 창출에 관한 토의를 하고 있다. 일자리 소통관제 등 전담직원-지역특색 맞는 창업생태계 조성 (전국종합=연합뉴스) '행정지원에 인센티브, 보조금까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올인'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현장을 발로 뛰며 일자리 찾기에 나서는...
(세종=연합뉴스) 이광빈 김동호 박초롱 기자 = 지난 4월의 취업자 수가 작년 동기 대비 21만6천명 늘어났다. 이 같은 증가 폭은 26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청년 실업률은 10.2%로 1999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의 취업자 수는 2천59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만6천명 증가했다. 이는 2013년 2월(20만1천명) 이후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 폭이 가장 작은 것이다. 전년 대비 증가 인원은 ...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 채용박람회장에서 구직자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작년 동기比 33만8천명 늘어…청년실업률은 15년 만에 최고 (세종=연합뉴스) 이광빈 김동호 기자 = 올 3월의 취업자 수 증가폭이 22개월 만에 최소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15~29세) 실업률은 2000년 새 실업률 기준이 도입된 이후 15년 만에 3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통계청은 올 3월 기준 취업자 수가 2천550만1천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33만8천명 증가했다고 15...
최경환 부총리, 대학생들과 '호프 톡' (서울=연합뉴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신촌의 한 카페에서 청년층과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자리인 '대학생과의 호프 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대학생들과 '호프 톡' 행사…"욕먹어도 구조개혁 추진"대학생들 "취업 어렵다, 청년정책 전담부서 만들어달라" (서울·세종=연합뉴스) 이상원 박초롱 기자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의 구조개혁과 관련해 "욕을 먹더라도 추진하는 것이 청년층과 ...
강남구 취업박람회 커팅식 모습 - 강남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주최, 밀알복지재단 강남구직업재활센터 주관으로 2014 강남구 장애인취업박람회 열려 - 11월 17일, 오후 1시, 학여울역 SETEC 제2전시장에서 진행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선정 우수기업 등 97개사 참여 강남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밀알복지재단 강남구직업재활센터가 주관하는 『2014 강남구 장애인취업박람회』가 지난 17일 낮 1시부터 5시까지 대치동 세텍(SETEC)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고용노동부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