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를 비롯해 메르스 유사 증상으로 불안해하는 일반 국민들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기도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대형병원이 대거 참여하는 ‘경기도 메르스 치료 민-관 네트워크’를 가동하기로 하고 9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형 민간병원 다수가 협업해 메르스에 공동 대응하는 모델을 성사시킨 것은 경기도가 최초이다.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와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열, 폐렴 등 유사 증상을 가진 사람들을 민간 병원...
경기도가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841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도는 도내 메르스 발생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전통시장을 비롯해 음식점 등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경영안정자금 500억 원을 지원한다.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업체 당 5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현행 1.7%보다 상향된 2%의 이자를 보전한다. 아울러 신속한 지원을 위해 현재 7일인 보증처리기간도 최대한 단축할 ...
동생 품에 안은 조지 왕자(AP=연합뉴스) (런던 AP=연합뉴스) 윌리엄 영국 왕세손 부부의 아들 조지 왕자가 지난달 태어난 동생 샬럿 공주를 안고 있는 사랑스러운 사진이 6일(현지시간) 공개됐다.왕실이 공개한 4장의 사진에는 다음 달 두 살이 되는 조지 왕자가 동생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조지 왕자는 동생의 이마에 뽀뽀하기도 하고 신기한 듯 얼굴을 쳐다보기도 한다.왕자는 칼라와 소매에 푸른 띠를 두른 셔츠에 푸른색 반바지를 입고 역시 파란 양말을 정강이 아래까지 올려 신었다.샬럿 공주...
염태영 수원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14번째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 있던 40대 남성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5일 수원시에서 첫 메르스 확진자가 나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오후 수원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9시 50분 수원시민 1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수원에서 최초 메르스 환자가 나온 만큼 다중집합 행사 취소 등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A(45)씨는 42번째 확진자가 됐다. A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모 병원에...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소외계층 주거복지 차원에서 관내 저소득층의 노후 및 불량주택에 대한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과 햇살하우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은 건설사로부터 건설자재 지원과 재능을 기부 받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성민종합건설, 에이스컨테이너, 초석종합건설사 등 3곳 건섭업체로부터 후원을 받아 노후주택 3동에 대한 리모델링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소...
2015. 06. 04. 18:00기준 구 분 합계(명)격리자(명)능동감시(명)격리해제및 이관비고자택격리시설격리(병원포함)계3424281 처인구119(+1)1(-2)11(+1) 기흥구1610-6 수지구7511 처인구 시설격리2명중 1명 타지역 이관 1명 자택격리로 변경 통보됨 수지구 1명 자택격리자가 시설격리(병원)로 변경 통보됨.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6. 4(목), 평택시 의사회ㆍ약사회 등 관련 전문가들과 평택시의회,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평택ㆍ송탄소방서, 농협평택시지부가 참여하는 민ㆍ관 대책협의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4일(목) 16:00,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 활동에 들어가는 대책협의회는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강력한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메르스 확산 방지는 물론 시민 안정을 최우선으로 대책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현 상황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민ㆍ관이 하나가 되어 모든 역...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이 중금속 오염도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일 갑오징어, 민물장어, 광어, 우럭, 꽁치, 고등어 등 수산물 6종에 대한 수은, 납, 카드뮴의 중금속 오염도 검사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검사 결과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거나 수산물 중금속 강화 기준을 크게 밑돌아 안전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한편,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올해 소비자가 즐겨먹는 갈치, 조기, 주꾸미, 꽃게, 굴 등 제철 수산물에 대한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연간 30종 ...
경기도가 메르스 확산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경기도콜센터 120에서도 메르스 관련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기도방역대책본부는 3일 오전 11시 브리핑을 열고 “중앙메르스대책본부에서 감염 문의전화를 운영하고 있지만 전화 폭주로 연결이 잘 안돼 민원인들의 불편이 크다.”며 “경기도 콜센터 상담원을 통해 기본적인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한편, 경기도감염관리본부 역학조사팀 직원 2명을 상주시켜 전문적 상담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도는 3일 오전 10시 경기도 콜센터 상담원 25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관련 ...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피겨퀸' 김연아(25)가 '피겨 전도사'로 깜짝 변신해 '리틀 김연아' 탄생의 소망을 전했다. 김연아는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김연아와 함께하는 air 3.0 클래스'에서 피겨 스케이트 전도사로 나서 3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피겨 강습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트에 입문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일일 선생님'을 나서 꼼꼼하게 기본 동작을 지도했다. 그동안 태릉빙상장에서 소속사인 올댓스포츠 후배들의 훈련을 지켜보면...
경기도민들이 2040년 경기도 미래비전으로 ‘랄랄라 행복한 경기도’를 선택했다. 경기도는 30일 오후 2시 도 인재개발원에서 도민참여단 150명,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비전 2040 도민참여단 원탁회의 및 비전 전달식’을 개최하고 도민이 원하는 2040년 경기도 미래상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경기 2040년 비전 선정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도민참여단은 지난 4월 11일 1차 원탁회의에 이어 이날 2차 원탁회의를 통해서 9개 주요 아젠다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
수원시, 외식업소 경영기술 지도사업 운영수원시는 식품 위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을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경영기술 지도사업은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위생업소 30개소를 선정해 전문가가 매월 1회 이상 업소를 방문하고 경영진단, 음식메뉴개발, 마케팅 전략 등 1:1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를 실시한다. 또, 집합교육 및 우수업소 벤치마킹을 통해 경쟁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경영진단을 통한 문제점 파악 후 개선방안 상담, 상권 입지분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