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9월부터 노후 아파트 보수공사로 고민하는 도민을 위해 공동주택기술자문 지원 대상과 활동범위를 확대해 맞춤형 자문 지원에 나선다.기존에는 관리주체가 있는 공동주택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30세대 이상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모든 공동주택으로 대상을 확대해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공사내역서나 시방서 등의 설계지원 범위를 장기수선충당금 3억원 이하단지규모나 건축규모 어느 하나만 만족하면 지원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기존에는 주거전용면적 85m2, 500세대 이하, 장기수선충당금 3억원 이하인 공동주택 ...
수원시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파장동 서부로에서 1번 국도로 진입하는 지지대교차로의 교통체계를 일부 변경한다.2020년 하반기에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파장IC(나들목)를 신설하는 수원시는 해당 지역 교통체계를 단계적으로 변경해 운영하기로 했다.다음 달 1일부터 서부로(이목동 삼풍가든 앞)에서 1번 국도 방향 도로 약 400m를 전면 차단하고, 기존도로 우측에 우회로를 만들어 운영된다. 1번 국도에서 서부로 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변동 없다.수원시 관계자는 “파장IC 신설공사로 지지대교차로의 교통체계를 변경해 운영하게 됐다”...
[사진1] 2017년도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 진행 모습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8년 용인시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이 10월 4일 목요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 진행중인 용인시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은 용인시민을 비롯해 관내 관공서, 교육기관, 일반기업, 교회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월드비전 용인지회(지회장 변우상 원로목사)에서 지난 2013년부터 주최해오고 있다.금년 모금액 역시 용인시 빈곤가정 아동과 우간다 빈곤지역 교육 및 식수 사업에 지원 될 예정으로 지금까지 행사 총 모금액 69,540,300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자활분야에서 50+세대의 신규 일자리 모델 발굴과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9월 19일(수)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 소재)에서 50더하기포럼을 진행한다.사회적경제 분야 가운데 하나인 자활기업은 50+세대가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생 후반기 일과 활동을 모색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활기업은 자활사업단 과정을 거쳐 근로빈곤층 참여자들이 스스로 설립해 만든 기업으로, 서울시는 2010년 광역자활센터를 개소하고 자활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대다수 구성...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면적이 증가하고 있어 방치할 경우 피해가 우려된다며 산란 전인 9월 중순 전까지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도 농업기술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경기도내 돌발해충 발생면적은 3,800ha이다. 이 가운데 미국선녀벌레는 전년 3,123ha보다 12% 증가한 3,508ha, 갈색날개매미충은 전년 166ha보다 22% 증가한 203ha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은 작물의 즙액을 빨아먹어 생육저해 등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간접적인 피해로 분비물을 배출하여 잎, 줄기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2018 케이워터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를 8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8월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이번 프로젝트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의 배관, 수도꼭지, 수압펌프 등 노후화된 물이용 시설을 개선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4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
한국도로공사가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의 전기료를 지원하고,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10일(금)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2억 원을 한국에너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지역 인근 취약계층 710가구의 전기료로 지원되고, 사회복지시설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도 사용될 예정이다.도로공사는 지난 5년간(‘13년~’17년) 총 5억 6천만 원의 태양광 발전 수익금을 나눔 사업에 지원해왔다. ...
용인시는 재난 수준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버스터미널과 정류장에 얼음을 비치하는 등 추가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태풍까지 비켜가면서 폭염상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용인시는 우선 이날 용인공용버스터미널과 기흥구 기흥역 정류장, 수지구 한국지역난방공사앞 정류장, 명지대입구 사거리 정류장, 용인대입구 삼거리 정류장 등 5곳에 얼음을 넣은 아이스박스 20개를 비치했다.이 얼음이 녹으면서 주위의 열을 빼앗아가 주변 온도를 4~5도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데, 실제 시민들은 “버스를...
용인라이온스가 사랑샘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있다.2018년 08월 08일 오전 11:00에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1420 한영빌딩 203호에 위치한 사랑샘지역아동센터에서 훈훈한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후원금은 용인라이온스가 준비하여 사랑샘지역아동센터 대표 조용구, 센터장 이상인에게 전달하여 사랑샘 만리포 해수욕장 1박2일 캠프에 사용하도록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샘지역아동센터에 또다른 후원단체인 유림동체육회(대표 이상필)는 유림지역의 개인사업자들의 모임이다. 유림동체육회는 3년전부터 지역내 사랑샘지역아동센터와 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취임 후 첫 읍면동 순방 차원에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단체 대표들과 동청사 신축과 용인중앙시장 일대 청소 관리 등 다양한 지역현안을 논의했다.난폭한 민원인들이 적지 않으니 주민센터에 청원경찰 배치를 검토해달라는 건의에 대해 백 시장은 “이는 중앙동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청사 공통의 문제”라며 “직원들의 안전에 관심을 갖고 제도적으로 보완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나는 공무원의 방패막이 될 것”이라며 “우리 공직자들은 아주 훌륭하다. 이들을 존중해주기 바란다. 민원인들이 요...
서울시는 폭염으로 생존 위기에 직면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서울형 긴급복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체감온도가 40도를 넘는 111년 만의 최악의 폭염으로 인해 여름철 생계비 지출이 늘어나는 데 반해 임시‧일용직 일자리 감소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긴급지원이다. 옥탑방‧쪽방‧반지하‧고시원 등 폭염에 취약한 주거취약가구 및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폐지수집 어르신 등이 지원대상이며 선풍기‧쿨매트‧소형냉장고 등 최대 10...
이천시 장호원읍 장감로 77에 65세 이상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보는 활동을 하는 ‘한마음재가복지센터(센터장 박진균)’가 경동노회 노회장이신 이시용 목사님의 인도로 개업예배를 드렸다.한마음재가복지센터는 센터장 1명과 요양보호사 10명을 두고 어르신 간병요양과 목욕서비스, 말동무, 외출동행, 취사, 청소 등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한다.장기요양 1~2등급은 하루 4시간, 3~4등급은 하루 3시간 재가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진균 센터장은 “가정에 몸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