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독립유공자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위해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협조하여 독립유공자 장례 운구행렬의 경찰 에스코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생존해 있는 독립유공자는 국내에 35명, 해외에 7명으로 총 42명뿐인데 평균 95세의 고령이다.앞으로 이들의 장례 의전 시 경찰이 장례식장부터 현충원까지 운구행렬을 전 구간 에스코트 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마지막 길에 국가의 예우를 다한다는 의미다.현재 국가보훈처에서는 독립유공자 장례 의전 시 예우를 위해 영구용 태극기와 대통령 명의 조화를 근정하고 현충원 안장식을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내년 2월부터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고속도로 모든 휴게공간에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지난 해 7월 이동통신 3사(KT, SKT, LGU+)와 “무료 와이파이(Wi-Fi) 확대 협약”을 체결해 휴게소 197개소, 수도권 고속도로 버스정류장 12개소, 환승정류장(EX-허브) 3개소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졸음쉼터 218개소 중 12개소에만 설치돼있고, 34개 주차장 휴게소에는 설치된 곳이 없다. 하지만 내년 2월부터는 졸음쉼터와 주차장...
용인시는 12~15일까지 업무 특성상 가정방문이 잦은 가스점검원과 전기검침원 105명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했다. 용인시 나눔복지팀이 삼천리가스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고객센터 가스안전점검원 85명과 한전 동용인지사 전기검침원 30명을 대상으로 각 지사에서 교육을 했다. 용인시는 점검‧검침원들이 집안에 쓰레기가 쌓여있거나 주변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는 치매노인 가구, 수개월 간 전기나 가스가 차단된 가구 등을 발견하면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제보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공원이나 화장...
[사진] 15일부터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에서 운행될 전기버스 서울시가 시내버스 노선에 전기버스운행을 시작해 교통부문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선다. 15일부터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1711번에 운행을 시작해 연내 3개 노선(1711, 3413, 6514번) 총 29대로 확대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전기 시내버스 운행 노선은 1711번(국민대~공덕동) 9대, 3413번(강동공영차고지~수서경찰서)10대, 6514번(양천공영차고지~서울대) 10대로, 29대 모두 차령(9~11년) 만료에 따른 대·폐차 수요에 맞춰 교체하는 것이다.운행...
수원시가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2017년보다 3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대 핵심전략을 추진한다.2017년 수원시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6㎍/㎥이었고, 환경부의 초미세먼지 환경기준은 연평균 15㎍/㎥이다. 수원시는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국가 목표와 같은 18㎍/㎥ 이하로 줄이는 것을 ‘미세먼지 개선 목표’로 설정했다.‘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를 목표로 하는 수원시는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백운석 제2부시장 주재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추진상...
서울시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1만㎡ 이상 대형사업장 429개소에 대해 진행된다. 이번 단속은 오염물질 발생의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른 것으로, 실제 초미세먼지(PM-2.5) 발생요인 중 건설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가 전체 발생량의 약 22%나 차지하는 등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 초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6차례나 발령된 바 있으며,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
[사진] 용인시 직원들이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용인시가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특허기술을 개발하는 등 제도개선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용인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가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2018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가 발표한 ‘전력요금절감 배수지 운영시스템 개발’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안부는 공직자들이 국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전국 ...
[사진] 서울시 수험생수송지원차량서울시는 11월 15일(목)「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당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등교시간대 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택시부제해제, 비상수송차량지원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2019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15일(목) 08:40~17:40에 치러지며, 서울에서는 11개 지구, 208개 시험장에서 13만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대중교통 집중 배차, 개인택시 부제 해제, 장애인콜택시 수험생 우선배차 서울시는 우선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평상시의 07~09...
수원시가 트램(노면전차)과 대중교통 전용지구 도입을 추진해 교통체계의 혁신을 이끈다.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트램은 도로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전동차로 대표적인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이다. 수원시는 수원역에서 장안구청에 이르는 6㎞ 노선에 트램 도입을 추진 중이다. 1km당 건설비용이 지하철의 6분의 1 수준으로 경제성도 뛰어나다.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대중교통이 원활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승용차 등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 구역이다. 트램이 지나가는 수원역에서 장안문까지 3.4㎞ 구간을...
[사진] 경기도청 전경경기도가 용인시와 평택시에서 각각 신청한 ‘2035년 용인,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8일 최종 승인함에 따라 지역 내 주요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35년 용인, 평택 도시기본계획’은 용인시와 평택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공간계획뿐만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장기적인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2035년 용인, 평택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용인시와 평택시는 각각 2035년 목표 계획인구를 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 대비 용인시는 8...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작년부터 시작된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열풍과 더불어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가상통화 채굴 악성코드가 급격히 증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련 첩보 등을 바탕으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2017. 10.~12. 사이 기업 인사담당자 등 32,435개 계정을 대상으로 사용자 몰래 중앙처리장치(CPU)의 50%를 강제 구동하여 가상통화를 채굴한 피의자 4명을 검거하여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10. 31.)하였다. 피의자들은 가상통화 모네로 채굴 기능을 가진 악성코드를 기술적으로 삽입한 문서파일을 전자우편으로 유포하여...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 용인시장)는 8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김장축제를 열었다.이날 김장행사에는 용인시에서 백군기 시장과 자원봉사자 200여명, 삼성전자에서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 등 모두 35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톤의 배추를 버무려 담근 김장김치(10kg) 3000박스를 용인시 관내 홀로어르신과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수혜대상자 3000가구에 이날 일일이 전달했다. 이번 김장에 사용한 배추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