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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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석대학원대학교, 치매 극복 선도대학 지정 현판식 개최△ 온석대학원대학교는 백성혁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용인시 처인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극복 선도대학 현판식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온석대학원대학교(총장 백성혁, 이하 대학원)가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되어 7일 오후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학원은 이날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관리하는 인증번호를 부여받고, 치매 인식개선과 더불어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현판식에는 백성혁 총장을 비롯해 한신애(사회복지학과장)·선주성(인지재활) 교수와 교직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용인시 처인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성혁 총장은 “우리 학교 건학이념이 섬김과 나눔”이라면서 “이번 현판식이 지역사회에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신애 교수(사회복지학과장)는 경과보고를 통해 “치매 쓰나미 시대를 맞아 우리 학교가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것은 큰 의미”라면서 “치매 극복을 위해 우리 학교가 앞장서자”라고 부탁했다. 이 대학원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마쳤으며 앞으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치매 친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3월 국내 대학원으로는 최초로 치매 전공과정(사회복지학과 인지재활)을 개설한 이 대학원은 이번 치매 극복 선도대학 지정을 계기로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주성 교수(인지재활)는 “인지재활 전공과정은 치매를 사회복지학적으로 연구한다”라고 소개하면서 “이번 치매 극복 선도대학 지정으로 국내 유일한 치매 전문 대학원으로서의 명실상부한 위상을 갖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치매 극복 선도대학은 치매가 있어도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 온석대학원대학교는 백성혁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용인시 처인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극복 선도대학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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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건나물 비빔밥 미국 수출길 올라구례군, 건나물 비빔밥 미국 수출. 사진 : 구례군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0일 산동면에 소재한 '구례삼촌'에서 전남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 구례삼촌 이명엽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수출 상차식을 했다. 이번 미국으로 수출되는 건나물 비빔밥은 쑥부쟁이 비빔밥, 곤드레 비빔밥, 무시래기 비빔밥, 취나물 비빔밥, 돌산갓 비빔밥, 뽕잎 비빔밥 총 6종 2천500봉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시장 등으로 수출하는 유통 전문업체인 WAF International를 유통된다. 구례삼촌은 2016년도에 설립이 됐으며 우리 군 지역특화품목인 쑥부쟁이를 대표로 해 쑥부쟁이 머핀, 쿠키, 음료 등을 개발해 생산·판매 중이며 또한 소비자 입맛에 맞춘 쑥부쟁이 등 구례에서 생산되는 나물들을 활용한 건나물 비빔밥을 개발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수출 상차식에 참석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은 "쑥부쟁이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도 유명하지만, 건강식으로 인식되는 한식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현시점에 나물도 그 영역을 넓혀나갈 수 있는 좋은 시기로 쑥부쟁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리나라의 나물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삼촌은 지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해 미국, 호주, 브라질, 뉴욕 등 세계 각국의 좋은 반응으로 꾸준한 수출실적을 이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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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H 연합회, 중고생 80명 신입회원 입단식용인시가 2일 용인시 4-H 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4-H는 청소년들이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를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닦고 농심을 키워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돕는 청소년 민간단체이다. 이날 입단식에는 남사중, 용동중, 헌산중, 포곡중, 포곡고, 용인바이오고 등 6개 학교의 대표회원 80명, 지도교사 4명, 청년 농업인 4-H 회원, 4-H 연맹 김현묵 회장 등 100명이 참석했다. 신입회원들은 입회 의식을 거쳐 회원으로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어 청년 농업인 4-H 회원 등 관계자들이 신입회원들에게 4-H 배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앞으로 4-H 야외교육 및 경진대회,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 입단한 4-H 회원들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4-H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4-H 연합회는 현재 2개회 51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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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 바다를 구한다는 사명으로 산호초 보호·복원 활동 지원메리케이, 산호초 보호·복원 활동 지원 메리케이, 산호초 보호·복원 활동 지원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전체 해양 생물의 25% 이상이 산호초에 의지하며 살아간다. 산호초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삶과 생계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 세계의 지속 가능성을 이끄는 메리케이는(Mary Kay)는 ‘세계 산호초의 날(World Reef Day)’을 맞아 국제자연보호협회(Nature Conservancy)의 산호초 프로젝트를 포함해 다양한 산호초 보호·복원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호초는 해양에 기여하는 바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아름다운 구조체다. 많은 종에 식량과 서식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파도와 파동 에너지로부터 해안 지대를 보호하는 살아 숨쉬는 성벽이다. 파동 에너지를 최대 97% 줄여주는 건강한 산호초는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하고 수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해안 지대가 범람하거나 침식당하지 않도록 막아준다. 이토록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산호초가 환경 오염, 파괴적인 어업 활동, 기후 변화로 인해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특히 해수 온도 상승은 산호초의 생존을 위협하며 산호초의 멸종을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로 만들었다. 국제자연보호협회 세계산호초시스템 총괄인 리지 매클레오드(Lizzie Mcleod) 박사는 “전 세계 산호초를 구할 기회의 창이 닫히고 있다”며 “이 귀중한 서식지를 구하려면 지금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희망은 있다. 산호초는 회복 탄력성과 적응력이 있어서 해수 온도가 상승해도 살아남을 수 있다. 열로부터 안전한 지역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산호초도 있다. 기후 변화 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산호초의 생존 잠재력은 특히 산호초에 의존해 최소 500종이 살아가는 열대 수역으로 가득 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어 미래의 희망이 아닐 수 없다. 국제자연보호협회의 산호초팀은 해양 과학 및 보존 전문가들을 한데 모아 유전 공학, 산호 복원, 산호 양식 등을 통해 글로벌 산호초 네트워크를 발전시키고 있다. 산호초를 살릴 수 있는 시간은 아직 남아 있지만 지금 당장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생존을 장담하기 어렵다. 산호초를 파악하고 보호하는 일이 급선무다. 한번 보호된 산호초는 튼튼한 유충을 키워 탄력성이 큰 새로운 세대의 산호초를 만들어 낸다. 메리케이는 산호초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보호·복원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자연보호협회는 모든 생명체가 의지하는 땅과 물을 보호하기 위해 매진하는 국제 자연 보호 단체다. 전 세계가 고비를 넘겨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도록 과학 기반의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 또 전례 없는 규모로 땅과 물, 바다를 보존하고 식량과 물을 지속 가능하게 제공하는 한편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해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고 있다. 79개 국가 및 자치령에서 활동하는 국제자연보호협회는 현지 지역 사회, 정부, 민간 부문, 기타 파트너와 협력하는 공동의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웹사이트(www.nature.org)를 방문하거나 트위터를 팔로우(@nature_press)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유리 천장을 뚫은 선구자 메리 케이 애시(Mary Kay Ash)는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일념으로 1963년 뷰티 회사를 설립했다. 그 꿈이 실현돼 뷰티 회사는 수백만 명의 독립 판매원이 약 40개국에서 활동하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메리케이는 교육, 멘토링, 후원, 교류, 혁신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여정에 오른 여성을 지원한다. 메리케이는 미용과 첨단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영양제, 향수 제조의 뿌리가 되는 과학 연구 투자에 힘 쏟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오늘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신조로 전 세계 기관과 협력해 비즈니스 혁신 촉진, 암 연구 지원, 성평등 증진,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 지역 사회 환경 미화, 어린이들의 꿈 장려에 주력하고 있다. 웹사이트(marykayglobal.com)를 방문하거나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링크트인(LinkedIn), 트위터(Twitter)를 팔로우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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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 산> 비밀의 숲에 들다 – 인제 방태산<영상앨범 산> 비밀의 숲에 들다 – 인제 방태산. 사진 : KBS 2TV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백두대간이 지나며 험준한 산세를 그리는 강원도 인제는 예부터 장수 고을이라 할 정도로 경치가 빼어나고 쾌적한 고장이다. 오지 중의 오지로 꼽힐 정도로 때 묻지 않은 자연이 숨 쉬는 이곳에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자연림인 방태산이 자리한다. 방태산은 이맘때 각양각색의 야생화들이 피어나며,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산세 또한 수려하다. 방태산의 초여름 풍경 속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만큼 자연에 대해 배우고 있는 오세진 씨와 지인 김근하 씨가 함께한다. 여정의 시작은 방태산 자락의 아침가리계곡에서 시작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예언서 ‘정감록’에서 물, 불, 난을 피할 수 있는 곳을 삼둔사가리라 했는데, 그중 한 곳이 인제의 아침가리다. 아침가리를 둘러볼 수 있는 백두대간 트레일 6구간(아침가리 구간)은 하루에 100명만 탐방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을 정도로 청정한 자연이 숨 쉬는 땅이다. 초입에 자리한 방동 약수에서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자연산 탄산수 한 모금 마시고 본격적으로 트레킹을 시작한다.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시간만 햇빛이 비칠 정도로 첩첩산중이라 해서 이름 붙은 아침가리. 계곡을 따라 숲에 드니 청정한 기운이 가득하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을 옛 방동국민학교를 지나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걷는 길. 길섶에는 야생화가 피어 있어 자꾸만 발걸음이 느려진다. 여러 식물과 눈을 맞추며 걷다 보니 어느새 자작나무 숲에 접어든다. 꽃과 나무가 이룬 숲을 자유롭게 느끼며 방태산으로 여정을 이어간다. 방태산 자락에 자리한 방태산 자연 휴양림에 들어서자 산뜻한 숲 내음과 경쾌한 물소리가 일행을 반긴다. 몸과 마음을 깨워주는 듯 시원하게 들려오는 물소리를 따라가면 거침없이 흘러내리는 이단폭포에 닿는다. 폭포 앞에서 방태산을 귀와 마음으로 느끼고 숲으로 들어선다. 매봉령과 주억봉 갈림길에서 주억봉 방향으로 가는 길은 조금 가파르지만 숲을 관찰하며 오르기에 좋다. 올라설수록 비밀스러운 숲이 열린다. 곳곳에 피어난 야생화들과 키를 낮추기보다 점점 더 높이 자란 나무들을 바라보니 방태산의 정기가 느껴지는 듯하다. 마침내 방태산 정상, 주억봉(1,444m)에 서면, 첩첩이 쌓인 산줄기가 끝없이 펼쳐진다. 어디선가 요정이라도 튀어나올 듯 청정한 인제 방태산이 품은 비밀의 숲을 <영상앨범 산>과 함께 만난다. <영상앨범 산> 비밀의 숲에 들다 – 인제 방태산 2022년 6월 5일 (일) 오전 7시 10분 KBS 2TV <영상앨범 산> 비밀의 숲에 들다 – 인제 방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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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학교 용인학 수강생들, ‘용인농촌테마파크’ 현장 체험용인농촌테마파크’ 현장 체험, 칼빈대학교 문화산업경영 학과장 이봉근 교수와 수강생들(좌1) 이봉근 교수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칼빈대학교(총장 김근수) 용인학 수강생들이 어제 (5월 26일) 오후 2:00부터 용인특례시 남사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칼빈대학교 문화산업경영 학과장 이봉근 교수, 용인학 유석윤 교수 그리고 칼빈대 용인학 박명화 조교 와 용인학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학습이 진행되었다. 이날 체험학습은 유석윤 교수의 간단한 용인 농촌테마파크 역사에 관한 설명과 용인 농촌테마파크에 대한 내용을 교육받고, 전체 학생들은 3개 조로 편성되어 체험활동을 하였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봄꽃부터,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국화까지 다양한 꽃들로 꾸며진 총 10만 5천 m2(평) 규모의 용인의 대표적인 테마 꽃단지이다. 과거 ‘우리랜드’를 2006년에 농촌의 테마를 입혀 30여 개의 원두막과 농촌체험 테마의 정원으로 조성하였다. 가족단위 쉼터로 인기가 높고 연간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이곳에는 여러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관으로는 종합체험관, 충식이의 곤충체험관, 말 체험 학습장, 옛 농기구 체험장, 농경문화전시관 등이 있고 가족쉼터로 도시락촌, 30여 곳의 원두막들이 있었고, 꽃을 구경 할 수 있는 꽃과 바람의 정원, 들꽃 광장 등이 있었다. 그 외 볼거리로 인공폭포와 바람개비 언덕, 소원의 언덕 등이 있었다. 한편 매점에서 방문자 센터까지 오르는 길 양옆에는 비올라 꽃, 크리산새멈 꽃이 가득 피어있었고, 꽃과 바람의 정원에는 디기탈리스, 보리, 관상용 양귀비, 루피러스 꽃들이 가득 피어있었다. 이날 참석한 글로벌 문화산업경영 학과장 이봉근 교수는 “용인에 이런 아름다운 장소가 있는 것이 대단히 기쁜 일이며, 특히 시민들을 위해 꽃과 나무들을 잘 가꾸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하고 있다. 이곳은 가족들과 자주 찾고 있는 곳인데 찾을 때마다 새롭고, 쾌적하고, 상쾌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체험활동 팀별, 팀명 및 체험활동 사진 팀명: 칼용. 팀원: 홍성춘, 이효숙, 김민희, 한혜원, 한요한. 정원을 산책하며 백합목 백합과의 한 속인 알리움과 다채로운 꽃을 감상했다. 시원한 전망쉼터에서 산 너머에 보이는 배경으로 팀원 사진 촬영 팀명: 현우파크팀 팀원: 현우파크팀. 권도진, 서둘이, 김경임, 강현우, 김명화. 양귀비 사진과 팔각정 단체사진촬영 팀명 : 축복팀 팀원 : 박명화, 이찬양, 유진영, 양희, 이지현, 이유리. 암석원과 꽃과 바람의 정원 사진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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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에 목소리 기부배우 정소민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기부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배우 정소민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제작하는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3>에 목소리를 기부했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 3>는 밀알복지재단에서 2015년부터 진행중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수상작들을 편당 10분 내외의 오디오북으로 제작한 것이다. 장애 당사자 또는 장애인의 가족과 친구, 지인으로서 겪은 다양한 장애 수기들로 이뤄졌다. 정소민은 <나만 몰랐던 이야기 3>의 5개 에피소드 중 ‘효도과목 전교 1등 손자’, ‘그냥, 가족’을 낭독했다. 과거 SBS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에서 DJ로 활약했던 만큼, 안정감 있는 목소리로 작품 속에 담긴 장애인 가족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효도과목 전교 1등 손자’는 돌아가신 아버지와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의 따뜻한 교감을 담아낸 이야기다. ‘그냥, 가족’은 자폐성 장애인 아들을 둔 가족의 이야기로, 비장애인 가족과 다름없는 희로애락의 일상을 그려냈다. 두 작품 모두 지난해 개최된 제7회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원작자는 손필선, 조미영 씨다. 정소민은 “<나만 몰랐던 이야기 3> 오디오북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낭독을 통해 저 또한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소민이 낭독한 <나만 몰랐던 이야기 3> 오디오북은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밀리의서재, 윌라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함께 청취 소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는 5월 24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밀알복지재단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나만 몰랐던 이야기 3> 오디오북을 제작한 밀알복지재단은 오는 6월 1일부터 제8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을 개최한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지인 등 장애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19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상(1명 150만원) 등 총상금 950만 원을 수여한다.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 또한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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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영상 시청, 젊어도 어깨 통증 ‘오십견’원인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정형외과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어깨는 팔과 몸을 이어주는 관절이다. 넓은 어깨는 듬직함의 상징이고, 좁은 어깨는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성장기 아이들의 좁은 어깨는 머리와 몸의 비율 때문에 좁아 보이긴 하지만 성장하면서 비율이 정상이 된다. 하지만 구부정한 자세, 굽은 어깨가 만성화되어 있다면 성장과정에 좋지 않다. 컴퓨터 및 스마트폰 장시간 이용은 목 및 어깨 관절에 부담을 많이 준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더 빠르게 안좋아진다. 특히 태블릿으로 유튜브, 넷플릭스 등을 많이 본다면 자세를 계속해서 바로 잡아야 한다. 책상이나 허벅지에 태블릿을 놓고 보면 시선이 아래 방향으로 향하기 때문에 몸은 저절로 굽어지고, 어깨는 움추려 들기 때문이다. 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정형외과 원장(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은 “어깨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생활 습관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퇴행성 변화를 가속화시키는 원인은 외상도 있지만 생활 습관도 큰 원인이 된다.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하는 사람은 안하는 사람에 비해 어깨가 건강하다. ‘국민체조’ 첫 번째와 세 번째 동작에 어깨를 돌려주는 운동이 있는 이유는 어깨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고 전했다. 만성화된 어깨 통증은 오십견, 석회성건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뭉친 근육으로 인해 신진대사의 흐름에도 영향을 주면서 다른 곳도 아플 수 있다. 마사지를 받거나 치료를 받아도 어깨 통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 어깨 통증을 불러일으키는 일상 습관으로는 장시간 영상 시청,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 쇼파에 푹 파묻힌 상태로 TV시청, 구부정한 자세로 책상에 앉아 있기, 어깨에 메는 무거운 가방,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자는 습관, 높은 베개 등이 있다. 이런 행동을 할 때도 자세를 바르게 펴고 한다면 괜찮다. 하지만 대부분 구부정하게 있기 때문에 어깨 통증이 가중된다. 오십견은 여전히 50대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10대~30대에도 발병한다.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오십견 환자 수 통계를 보면 10대 1,425명, 20대 7,542명, 30대 23,033명이 병원을 찾았다. 30대까지는 남성의 환자 수가 많았지만 40대부터는 여성의 환자 수가 더 많았다. 민슬기 정형외과 전문의(연세스타병원 정형외과 원장)는 “오십견은 물리치료, 찜질, 주사 치료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지만 기능의 제한 또는 염증이 심할 경우 수술 치료를 피할 수 없다. 어깨 근력을 키워야 오십견을 예방할 수 있다. 바른 자세 유지가 어려운 이유는 근력이 약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바른 자세를 유지시킬 수 있는 건강한 운동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0년 오십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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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J ENM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 개관삼성전자가 개관한 CJ ENM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이 설치된 ‘CJ ENM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Virtual Production Stage)’가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는 세트 전체를 대형 LED 스크린으로 꾸며 다양한 형태의 배경을 스크린 위에 구현할 수 있는 첨단 스튜디오다. 새 스튜디오는 CJ ENM이 2021년 경기도 파주에 건립한 ‘CJ ENM 스튜디오 센터’ 단지 내에 조성됐다. 더 월은 가로 32K·세로 4K(3만720 x 4320)의 초고해상도를 구현하며, 지름 20m·높이 7m·대각선 길이 22m 크기의 초대형 디스플레이가 약 1650㎡ 규모의 스튜디오 전체를 타원형으로 감싸는 형태로 제작됐다. 또 천장에는 약 404㎡ 면적의 고화질 LED 사이니지(Signage)를, 입구 쪽에는 천장과 동일한 스펙의 슬라이딩 LED 스크린을 설치해 360도 영상과 같은 실감 나는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더 월은 △스튜디오 프로덕션 전용 프레임 레이트 지원(23.976, 29.97, 59.94Hz 등) △화면 끊김 현상을 줄여주는 프레임 동기화(Frame Rate Sync) △간편한 원격 관리와 색조정 프로그램 등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솔루션 등을 제공해 영상 콘텐츠 제작의 완성도를 높여 준다. 더 월은 모듈 형태로 설치가 가능해 스튜디오의 규모와 환경에 맞춰 곡면·천장·벽면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설치할 수 있고 특수 몰딩 기술이 적용된 표면 덕분에 세트 구축과 해체가 반복돼 먼지 등 외부 오염 요인이 많은 스튜디오 환경에 유리하다. 더 월을 활용한 버추얼 스튜디오 구축은 기존 제작 시스템과 비교해 현장 로케이션과 그래픽 합성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피사체와 카메라 사이의 거리와 원근감을 자동 계산해 디스플레이에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더 월이 미래형 콘텐츠 제작소인 CJ ENM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에 활용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제작자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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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와 정책 협약 체결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대표 박영순) 와 백군기 후보와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 (국민문화신문) 김대천 기자 =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대표 박영순)는 오늘(24일) 기흥구 신갈오거리 선거사무소에서 백군기 후보와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가졌다. 백 후보와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는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 지속가능한 먹거리·농업환경 조성,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연계하는 시스템 구축 등 3대 전략과 11대 목표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용인특례시 차원의 정책을 마련하는데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백 후보와 네트워크는 ▲친환경·로컬푸드 공공급식의 확대 ▲ 취약계층·임산부 먹거리보장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먹거리위원회 강화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백군기 후보는 “농민기본소득, 청년농업인 지원 강화 등 도시와 농촌이 행복한 용인을 공약으로 약속하였다”며,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의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먹거리 순환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여, 용인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농민들에게는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