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에서는 장애인의 달을 맞아 보행 약자 중에서도 가장 취약한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지도 안내서 오늘 이길, 맑음: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지하철 여행기를 발간했다. 미호 출판사를 통해 발행된 이번 책은 수도권 20개의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휠체어나 유모차로 이동이 가능한 길을 안내하는 지도가 게재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비교적 낮고, 바닥이 고른 길, 문턱이 없거나 경사로가 설치된 가게들, 엘리베이터와 장애인화장실이 있어 휠체어 장애인에게 추천할 만한 곳들을 소개하고 있다. - 책 저자인 정지영 작가, 밀알복지재단에서 5년간 특별한...
판매대행-대가지급 약속했지만 파행…법원 "판매·홍보 의사 없이 속인것 아냐"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김현룡 부장판사)는 한 인삼·홍삼제품 제조업체가 배우 배용준과 배씨의 외식업체에 "부당이득 3억원을 돌려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업체는 2009년 배씨 측과 계약을 맺고 배씨의 일본 외식사업 브랜드 '고시레' 상표를 단 인삼·홍삼제품을 일본에 수출하기로 했다. 배씨 측은 판매를 대행하는 대신 연매출 100억원 달성을 약속했다.업체는 배씨 측에 고시레 상표 사용 ...
지난26일 경찰서 본관 내부와 별관(여성청소년과)외부 벽면에 친화적 요소를 살린 벽화작업을 실시하였다. 사회인 동호회(희망채색) 30여명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딱딱한 경찰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치안약자 등 경찰서 방문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서, 현관 1층 안내데스크 벽면에 포돌이, 포순이, 천사날개가 그려진 포토존을 마련하여 유치원·초·중·고 학생 견학 및 직원 가족 등 방문 시 사진촬영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별관(여성청소년과) 외부 벽에 민원인 및 피해자들의 정서...
[연합뉴스 자료사진]보훈처 '2015 나라사랑 의식조사'…60대 82%, 20대 51%조사 참여자 81% "공직선거에 참정권 행사하겠다"(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전쟁이 나면 총을 들고 싸우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보훈처는 지난해 11월 전국의 15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2015 나라사랑 의식 지수'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72.1%가 전쟁이 발발하면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겠다고 응답했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싸우겠다는 응답은 50대에서 83.5%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이 ...
취업·재취업 준비생·예비신혼부부 첫 청약 기회전체 50% 이상 대학생에 공급 '가좌지구 행복주택' 주목(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과 인천, 대구의 행복주택 1천638가구 입주자 모집 공고가 30일 이뤄진다고 국토교통부는 29일 밝혔다.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이다. 취업·재취업준비생과 예비신혼부부에게는 행복주택을 청약할 첫 기회이기도 하다.서울에서는 가좌지구와 상계장암지구 행복주택이 입주자를 찾는다. 가좌지구 행복주택은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가좌역 철도부지에 건설된다.마포구와 서대문구 경계에 위치하며 명지·연세·서강·...
[AP=연합뉴스]하와이도 압승 예상…경제이슈 앞세워 '저력' 과시힐러리와 근본적 격차 좁히기에는 한계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26일(현지시간) 미국 서부의 워싱턴·알래스카·하와이 주(州)에서 치러진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가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반(反) 무역협정과 경제 개혁을 전면에 앞세운 '샌더스 돌풍'이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유력 주자인 힐러리 클턴턴의 대세 굳히기 흐름을 뒤집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대 격전지였던 워싱턴 주에서는 샌더스가 75.5%(개표 31%...
새누리, 청년·여성 일자리 확충·U턴기업 경제특구 설치더민주, 가계소득비중·노동소득분배·중산층 비중 확대 국민의당, 미래 먹거리 준비·中企 경영개선·창업지원 확대주민번호 변경 허용·국회 이전·낙하산인사 금지 등도(서울=연합뉴스) 조성흠 현혜란 기자 = 4·13 총선 후보 등록 마감과 함께 '공천 전쟁'을 마무리한 여야가 27일 본격적인 정책 공약 승부에 나섰다.각 당이 내세우는 정책 공약의 지향점은 대동소이하다. 전통적인 지지층을 지키는 동시에 중도층과 무당파를 최대한 확보하고, 상대 지지층까지 일부 끌어들이겠다는 것이다.최근 대내...
(서울=연합뉴스) 김종현 논설위원 = 정치권이 공천이라는 이름의 냉혹한 물갈이 후폭풍으로 요란하다.공천의 칼날 아래 현역 의원 수십 명의 목이 달아났다. 하루아침에 국회의원 출마의 길이 막힌 정치인들은 '불공정'을 탓하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 많은 탈락자가 명예회복을 하겠다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거나 다른 당으로 옮겼다. 줄을 잘못 섰다는 자괴감이나 남의 목에 떨어질 칼을 대신 받았다는 배신감에 고통받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4년 주기로 반복되는 익숙하면서도 딱한 광경이다. 하지만 공천의 역사에서 언제 정의가 있었던가.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일동제약(대표이사 이정치 회장)과 3월 23일(수) 오전 11시 용인시청에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공연을 위한 후원금 1억원에 대한 전달식을 실시했다.전달식에는 용인문화재단 정찬민 이사장과 김혁수 대표이사, 일동제약 박규태 이사, CMJC 한정수 상무, 우정은 음악감독이 함께하였다.일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을 이념으로 각종 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으며, 특히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연간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에 지난 2012년부터 ...
○ 반디앤루니스 센트럴시티점에서 태양광랜턴도 조립하고, 에너지 빈곤국에 희망도 전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 열려 ○ 6세 이상부터 친구 또는 부모님과 함께 참여 가능○ 조립된 태양광랜턴은 에너지빈곤국가인 아프리카에 보내져 전기 없이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전달밀알복지재단은 반디앤루니스 센트럴시티점과 함께 에너지 빈곤국가에 희망의 빛을 전하는 라이팅칠드런 에너지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 2015년 10월부터 시작된 이번 체험 캠페인은 올해 연말까지 상시 참여가 가능하며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랜턴을 직접 조립하고 꾸며볼 수 있다. ...
고학력 여성 사회활동 증가세…"홑벌이론 어려워" 생활전선 나서 여성 고용률은 아직 OECD 평균 이하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20∼30대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증가하고 40대 이상 여성들도 홑벌이만으로는 생활을 꾸리기 어려워 직업 전선에 뛰어들면서 전업주부 수가 2년 연속으로 감소했다. 21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가사'와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여성(전업주부)은 708만5천만명으로 1년 새 5만8천명(0.8%) 줄었다. 지난해 여성 비경제활동인구가 1만8천명(0.2%) 늘었는데도...
지난해 관리수준 진단 결과…코레일 계열사 모두 최하등급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공기업 등 공공기관 여섯 곳 가운데 한 곳은 개인정보 관리 수준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중앙행정기관 산하 315개 공공기관 가운데 17%에 해당하는 52곳이 '미흡 수준'으로 평가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절반에 가까운 149개(47%) 공공기관은 '우수 수준'으로, 114개((37%)는 '보통 수준'으로 파악됐다. 최하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에는 인천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