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시민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 지하철 역사. 대형마트 등에 물놀이 안전수칙을 배포하고, 구내방송 및 대형전광판, LED TV 에 물놀이 안전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용인소방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특히, 어린이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가오는 23일부터 8.21(일)까지 30일간 개최되는 용인시 물...
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플라이앤컴퍼니㈜가 셰프의 요리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셰플리를 1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셰플리는 고급 레스토랑에 방문해야 먹을 수 있던 셰프의 요리를 셰플리의 전문 셰프들이 오리지널 레시피 그대로 요리하고 푸드플라이의 배달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배달해준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배달음식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셰플리에는 다양한 셰프들이 참여할 예정이...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6.20일부터 6.24일까지 전국 성인(만19세에서 59세) 1천명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주택 국민인식조사’ 결과 국민 87.2%는 행복주택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행복주택에 입주(권유)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79.3%였으며, 특히, 행복주택을 알고 있는 국민의 입주(권유) 의향은 87.8%로 높았다. 아울러, 행복주택이 청년층 주거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76.5%로, 작년말 조사결과(65.1%) 보다 11.4%p 높아졌다. 또한, ‘행복주택 입주알림 서비스*’를 지난 4월 도입...
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는 올해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은 46.8만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15년(61.1만건)에 비해서는 23.4% 감소하였으나, 5년평균(47.4만건) 대비로는 1.3% 소폭 감소하여 예년수준에 근접하였다고 밝혔다.* 6월 누계 거래량(만건):('11)50.1→('12)34.4→('13)44.1→('14)47.3→('15)61.1→('16)46.8 6월 거래량은 92,611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6.1% 감소하였으나, 전월 대비 3.7% 증가, 5년평균(9.0만건) 대비로는 2.6% 증가하였다.* 6월 거래량(만...
[연합뉴스 자료사진]'조선업 구조조정' 울산·경남서 많이 증가'주택공급량'인 인허가·분양승인물량은 감소 (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지난달 수도권 미분양주택이 6% 넘게 감소한 가운데 지방 미분양주택은 1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주택이 수도권에서는 줄고 지방에서는 증가하는 모습은 지난 3월 이후 계속되고 있다.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전국 미분양주택은 5만5천456가구로 전월인 4월보다 3.1%(1천640가구)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주택이 2만887가구로 ...
신림동·역삼동 주문 많아…6년간 치킨 주문 5천500만건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음식 배달앱 이용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 신림동과 역삼동, 주문이 최대로 몰리는 날은 12월 둘째 주 일요일, 1인 한달 최대 주문 건수는 100회라는 흥미로운 사실이 배달앱 빅데이터 분석에서 나왔다.국내 대표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서비스 출범 6주년을 맞아 그간의 배달 기록 등을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25일 공개했다.인포그래픽에 따르면 6년간 주문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학생이 많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과 직장인이 밀집한 강남구 역삼동이...
담뱃갑 앞뒷면 상단 30% 이상…흡연 유발 질병 부위 사진 등 10종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담뱃갑의 흡연 경고그림 10종이 확정돼 오는 12월23일 이후 반출되는 담뱃갑의 앞뒷면 상단에 의무적으로 부착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담뱃갑 흡연 경고그림 의무화를 담은 국민건강증진법과 관련한 시행령 개정과 고시 제정 등 하위법령 입법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흡연 경고그림은 궐련담배(일반 담배)의 담뱃갑 앞뒷면 상단에 30% 이상의 크기로 들어간다. 경고그림은 24개월 주기로 교체되는데...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수요일인 15일 전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소식이 예고됐다.오전 5시 현재 전국이 흐리고 서울, 경기도와 서해안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오후에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16일 아침까지 전국적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20∼60mm...
[연합뉴스 자료사진]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15일 새벽부터 중국 산둥(山東)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강원도·충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기상청은 한반도 북부지역 약 5km상공에 영하 10도 내외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대기 하층에는 저기압에 동반된 강한 강풍을 따라 따뜻하고 습윤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심하게 불안정할 것이라며 14일 이같이 예보했다.15일부터 16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
전세대란에 작년 동기간 대비 72% 상승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전세난이 가중되면서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은행권의 전세대출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세난이 전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다가 기준금리까지 인하했기 때문에 전세대출 증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세대출은 주택담보대출과는 달리 원금을 당장 갚아나갈 필요없이 이자만 지급해도 되기 때문에 대출 증가세가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ㆍ신한ㆍ우리ㆍKEB하나ㆍ농협ㆍ기업 등 6대은행의 전세대출(기금을 제...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를 때리거나 협박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을 살거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낼 각오를 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의료인 등을 폭행하거나 협박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의료법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해 의료인의 진료권과 환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려는 취지다.개정안은 어떤 누구도 의료행위가 이뤄지는 장소에서 의료행위를 하는 의료인과 의료기관 종사자, 진료를 받는 사람을 폭행 또는 협박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
'시간 없어 못 한다'는 핑계, 캐나다 연구팀 논문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약 1분간의 격렬한 운동이 45분간 완만하게 운동한 것과 당뇨병 예방 및 심폐기능 개선 효과가 거의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쁜 일상에 쫓기는 사람들에게 낭보이자 시간이 없어 운동하지 못한다는 건 핑계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새삼 확인된 셈이다.7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캐나다의 한 대학 연구팀은 이런 연구결과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이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 온라인판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당뇨병 등 만성질환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