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안모색" 분출…安-劉, 洪-劉 연대 가능성 고개바른정당 갈등봉합 여부, 주춤한 安지지율 추이 변수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5·9 '장미 대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여겨졌던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 또는 '반문(반문재인)' 선거연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지율 선두를 유지하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맞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합종연횡을 꾀하자는 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 진원지는 바른정당이다. 두 차례의 대선후보 초청 TV토론 이...
한국당 "대북내통 국기문란"…文 형사고발·특검·국조 등 추진바른정당 "망자에 책임 떠넘기나…국회 의결로 회의록 공개하자"안철수측 "文 해명 적반하장에 명백한 거짓말"…범보수에 가세문재인측 "색깔론밖에 없나…정책과 비전 제시하라" 반격 범보수 진영과 국민의당은 22일 '참여정부의 북한 인권결의안 대북 사전문의 의혹'을 고리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일제히 공격했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관련문건 공개를 계기로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문 후보의 대북관을 문제삼는 동시에 문 후보의 해명에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문재인 흔...
[그래픽] 대선 후보 주요 정치분야 공약후보 모두 내년 지방선거때 개헌 국민투표…권력구조 각론은 5人5色文·劉 4년중임, 安 이원집정부, 洪 4년중임 분권형 대통령, 沈 내각제선거연령 18세로 하향도 모두 찬성…文·安·沈은 직접민주주의 확대대통령 권한축소·견제…文·安, 장관 임명 국회 동의 추진5당 대선후보 모두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약속하고 선거연령도 하향하겠다고 공약했다.또 주요 후보는 장관 임명시 국회 동의를 받겠다고 했으며, 국민이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 제도 확대도 약속하는 등 정치개혁 공약도 내놨...
스가 관방 "아베 공물봉납, 私人자격…의원참배도 개인판단" A급전법 합사 야스쿠니신사 방문한 日 총무상(도쿄 교도=연합뉴스) =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무상이 21일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참배했다. 야스쿠니신사...
사드·햇볕정책·국가보안법 놓고 文·安에 공세집중文-安도 공방…"사드 中설득" 주장에 "배치하고 어떻게 설득"劉 "北을 왜 주적이라 말 못하나", 文 "국방부 할 일 대통령이 할일 아냐"북핵 외교 지렛대·증세 여부 등에 대해서도 입장 피력 5당 대선후보들은 19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KBS 주최 제19대 대선후보 초청토론'에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 등 안보와 경제위기 극복방안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자유한국당 홍준표·비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이...
공통질문 1분 답변후 9분씩 난상토론…'난타전' 대비에 부심(서울=연합뉴스) 대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8일 각 당의 대선후보가 전국을 누비는 동안 후보 진영의 토론 준비팀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두 번째 대선후보 TV 토론 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중앙선관위 주최 토론회와는 별도로 KBS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이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스탠딩 토론' 형식인 데다 별도의 자료 없이 메모지와 필기구만 갖고 토론을 해야 해서 더 각별한 준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30초씩 인사말을 하고 나면 교육·경제·사회·문화 분야 공통질문에 1분...
교섭단체 정당 대선후보 기호순서…정의당 심상정은 기호 5번 의석수 순으로 기호 부여…원외 정당은 가나다순·무소속은 기호추첨 (서울=연합뉴스) 19대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이 15일 시작되면서 각 대선주자에게 기호 숫자를 부여하는 기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기호 1번을 부여받는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다. 2번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3번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4번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5번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다. 이들 대선후보에게 기호를 부여하는 기준...
대선 후보들, 스탠딩 토론 (PG)[제작 최자윤, 이태호]安·劉 "완전 스탠딩토론해야"…文 "현실 맞는 칸막이 토론해야"국민의당 "건강은 제일의 안보"…文 "네거티브 하지말라"(서울=연합뉴스) 대선후보 TV토론 방식을 놓고 각 후보 캠프가 15일 정면 충돌했다.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과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측은 오는 19일 열리는 KBS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이 '스탠딩 자유토론' 방식을 거부했다며 협공에 나섰고, 문 후보 측은 사실과 다른 네거티브 공세라며 반격을 가했다.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김유...
'대북 선제타격 막아야 한다'는 취지에는 대체로 공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5명의 대선후보는 13일 후보 확정 후 첫 TV토론에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선제타격시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를 놓고 견해차를 드러냈다. 이들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기자협회·SBS 초청으로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초청 합동토론회에서 미국이 북한에 대해 선제타격을 한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공통 질문에 대체로 선제타격을 막아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
文, 3자·양자대결 박빙 리드…홍준표 8.4%, 심상정 3.3%, 유승민 2.4%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10일 밝혔다. 리얼미터는 전국 지방대표 7개 언론사(강원도민일보·경기일보·국제신문·영남일보·전남일보·중도일보·한라일보)의 의뢰로 전국 성인남녀 2천244명을 대상으로 7~8일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1%포인트)에서 문 후보는 42.6%를 기록, 안 후보(37.2%)를 5.4%포인트 차이로 앞섰다고 발표했다. 다음으로...
한중 6자수석 협의서 미중정상회담 내용·中입장 전할 듯대선 캠프 접촉해 북핵·사드 자국 입장 설파 전망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왼쪽)이 2016년 12월 10일 베이징을 방문해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만나 악수하는 모습.북핵 6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10일 방한, 북핵 문제와 관련한 한중 공조 방안을 협의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 특별대표는 방한 첫날인 이날 오후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
문-안 나란히 안보행보, 찾아간 곳은(평택 인천=연합뉴스) 배재만 홍해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왼쪽)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오른쪽) 후보가 7일 안보 행보를 펼쳤다. 문 후보는 경기도 평택 공군작전사령부 등 상급 부대를 방문하는 것과 달리 안 후보는 군대의 가장 하급자인 훈련병을 만나면서 대조를 이뤘다. scoop@yna.co.kr hihong@yna.co.kr文측 "일단은 공개된 정보로만…곧 대응팀 꾸린다"安캠프는 허위정보 감시…文 비판 주포는 당에 맡겨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