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본부, 71주년 광복절 기념 행사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국민안전처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71주년 광복절을 맞아 14∼15일 1박 2일 간 독도 순례 행사를 한다.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한국전쟁 참전 국가유공자 등 150명이 참여한다. 민족의 자존심 독도를 순례해 광복절 국권 회복을 축하하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취지다. 항해 도중에는 독도수호와 나라 사랑에 대한 특별강의도 마련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동해해경본부는 "주 ...
2015 국무부 종교자유 보고서 "北, 기독교를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한국에는 "양심적 병역거부자 계속 투옥…600명에 달해" 지적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10일(현지시간) 북한이 헌법에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종교의 자유가 없으며 종교 활동에 대해 사형과 고문 등 가혹한 처벌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2015 국제 종교자유 연례보고서'에서 북한의 종교자유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북한은 2001년 이후 15년째 줄곧 '종교자유특별우려국'(CPCs) 리스트에 올라 ...
오늘날 회복이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인간성 회복, 예배 회복, 강단 회복, 교회 회복 등 회복이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의 개념은 과거의 좋았던 원상태로 돌아가자는 것이어서 복고주의는 될지언정 미래 비전과 꿈 곧 창의성이 약합니다.3가지로 나누어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성경을 보는 패러다임은 3관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예수님을 회복의 주로 보는 그리스도관입니다. 두 번째는 구속의 주로 보는 관점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새 창조주로 보는 관점입니다. 본문은 예수님을 회복의 주로 보지 않고 새...
진중세례식을 마치고진중세례 집례 목회자들과 장병들2016년 8월 6일(토) 오전 11:00에 55사단 신병교육대대 교회에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호균목사. 실무회장 전형주목사) 집례로 진중세례식이 진행되었다. 세례식이 거행되는 교회에 장병들은 줄을 지어 교회로 입장하였고, 집례를 맡은 목회자들은 성령의 뜨거운 역사와 감동이 임하여 많은 장병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세례식에 참여하기를 소망하며 기도실에 모여 뜨겁게 기도하였다. 진중세례식은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를 위한 청년 전도를 실천하는 군 선교 사역이다. 197...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8월 무더운 여름에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 오르는 길은 마냥 뙤약볕만은 아니었다.좌우에는 숲이 우거져있었고, 오르막 그늘에 세워져있는 순교자 기념비가 우리에게 숭고함과 경건함을 선물해 주는 듯했다.기념관 앞에 있는 기도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안내판과 십자가를 보며, 침묵으로 순교자들을 기리는 발걸음을 천천히 옮겼다.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은 국내,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모든 순교자분들을 위한 기념관으로, 1983년 한국기독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 용인 소재 10만 평의 땅을 한국기독교 100주년 ...
'디지털 독도 외교대사' 등 60명 참가…5일 '비전 선포식' (울릉=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반크의 우수 청소년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3일 '독도 탐방 캠프'가 막을 올렸다. 첫날 일정으로 울릉도 독도박물관을 견학하기에 앞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016. 8. 3 (울릉=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청소년들이 일본의 역사 왜곡 기도에 맞서 독도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을 다짐하는 '2016 독도 탐방 캠프'가 3일 울릉도에서 시작됐다.반크와 경상북도가 '독도를 가슴에, 대한민국을...
에프엑스기어와 공동 제작…국민 정보격차 해소 기대 박노황 사장 "VR 콘텐츠 제작 활성화·보급 계획"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독도의 땅과 하늘, 바닷속을 직접 들른 것처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다큐멘터리가 국회에서 상영된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는 광복 71주년을 앞둔 오는 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신상진)와 VR 다큐 '나는 독도다' 시사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연합뉴스가 V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FXGear)와 컨소시엄을 구성...
내동교회의 아름다운 전경8월의 무더운 여름날 내동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다. 내동교회에 들어서자마자 교회의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졌고, 주일을 기쁘게 준비하는 목사님께서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셨다.내동교회가 자리 잡고 있는 내동마을을 잠깐 소개한다면 내동마을은 용인에 있는 8경 중 하나로, 아름다운 숲과 2~3만 평의 연꽃 단지가 있다. 또한 마을 앞에는 농촌테마파크와 용담저수지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내동교회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해 있는 교회로, 1952년에 문촌 교회로 예배를 가던 교인들이 산 넘어 있는 교회보다 가까이...
많은 사람들이 짐과 십자가를 혼돈하고 있다. 짐과 십자가는 다르다. 흔히 질병의십자가, 가난의 십자가, 시어미니 십자가, 남편과 아내의 십자가, 자식의 십자가 등 어려운 일은 다 십자가로 말한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십자가가 아니라 짐이다.짐은 자신이 져야 할 고통을 말하고 십자가는 자신의 죄나 잘못 없어도 그리스도 때문에 당하는 고통이 십자가이다. 바울의 육신의 병은 십자가가 아니라 병 짐이다. 그러나 아무 죄도 없이 그리스도를 위해 복음을 전하다가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맞았고, 옥에도 가서 큰 고난을 받았다. 이 고난은 자신의...
출처 : 대한민국 외교부
김필수 구세군 신임사령관 "한국교회 섬김·희생으로 소금역할 해야"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구세군에는 '한 손에 빵을, 한 손에 복음을'이라는 슬로건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맡겨주신 '빵'과 '복음'으로 세상의 밀알이 되는 게 구세군의 미션입니다."24일 서울 중구 정동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만난 김필수(61) 한국 구세군 신임 사령관은 "영혼의 구원과 사회복지 사업은 구세군을 이루는 두 개의 수레바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사령관은 "리더가 된다는 것은 곧 자신의 행복과 권리와 자유를 내려놓고 남이 누릴 행복과 권리와 자...
7·10 참의원 선거 자민당 공약집 'J-파일'에 포함독도 교과서 기술·위안부 강제성 부정 외교 강화 예고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 집권 자민당의 참의원 선거(7월 10일) 공약에 독도와 군위안부 관련 조사·연구 기관을 신설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23일 파악됐다. 한국의 동북아역사재단과 유사한 기관을 설치함으로써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과 군위안부 강제성을 부정하는 주장을 강화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민당 정무조사회가 20일 선거 공약집으로 펴낸 '종합정책집 2016 J-파일' 외교·방위 항목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