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부는 당오전(當五錢)의 폐단이나 중량이 무거웠던 상평통보를 대신한 신식화폐를 주조하기 위해 1888년 2월 선혜청 별청 자리에 경성전환국을 두고 신식화폐를 발행했다. 그러나 거의 유통되지 못하였고 시험적 단계에 그치고 말았다.891년 11월 전환국으로 하여금 1888년에 주조하다 중지한 바 있는 은화·동화 등 근대화폐를 다시 주조하게 하고, 교환국을 따로 설치하여 새로 주조될 근대화폐와 상평통보·당오전과 구애됨이 없이 통용케 하는 절목을 작성하여 시행하게 하였다. 또, 일본의 자본 및 기술적 협조를 얻어 전환국을 서울에서 인...
반크, 남북아메리카 맞춤형 독도 홍보 세계지도 배포(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독도·동해를 홍보하는 남북아메리카 맞춤형 세계지도 3천500부를 제작해 전 세계에 배포한다고 29일 전했다.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대륙을 세계의 중심에 그려 놓은 이 지도에는 전 세계 200여 ...
가톨릭 50%, 개신교 31%…'무종교' 갈수록 늘어 브라질은 여전히 세계 최대의 가톨릭 국가로 불리지만, 신자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면서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개신교는 신자를 빠르게 늘리면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종교를 갖지 않는 계층도 증가하고 있다.브라질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Datafolha)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종교별 인구 비율은 가톨릭 50%, 개신교 31%, 기타 종교 5%, 무종교 14%로 나왔다.다타폴랴의 1994년 8월 조사에서 가톨릭 75%, 개신교 18%, 기타 종교 2%...
올해도 어김없이 용인 송전교회(권준호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상자’ 전달식을 가졌다.성탄절의 큰 기쁨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송전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가정에서 꼭 필요한 쌀, 휴지, 세제, 치약, 칫솔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좋아할 간식까지 상자에 빼곡히 담았다. 마음을 모으니 상자가 수북하게 쌓였다고 한다. 성심으로 모은 ‘사랑의 상자’ 160박스 중 80박스는 이동면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것이며, 나머지 ‘사랑의 상자’와 쌀 60여 포대도 성탄절...
용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호균 목사, 실무회장 신동권 목사)와 칼빈대학교(총장 최광욱)가 20016년 12월 22일(목) 오후 4시에 칼빈대학교 총장실에서 MOU를 체결하였다.(좌로부터)용인기독교총연합회(실무회장 신동권 목사), 칼빈대학교(총장 최광욱) 용인기독교총연합회와 칼빈대학교는 MOU 체결을 통해 용인지역의 기독교 복음화와 지역사회의 발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상호 신의성실을 바탕으로 양사가 보유한 사업능력과 자원을 근거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양사의 사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로 하였다....
가덕도 등대와 부산항 1부두, 임시수도청사 등 부산에 있는 피란수도 유적 14개소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오른다. 임시수도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시는 '대한민국 피란수도 부산유산'(이하 피란수도 부...
'예수성교 누가복음전서' 등 4건은 문화재 등록 문화재청은 1959년 서울 용산구에 건립된 '해병대사령부 초대교회'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해병대는 진해, 부산에서 임시 건물을 교회로 사용하다 사령부가 서울로 이전하면서 250㎡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을 지었다. 이 교회는 1973년 해병대사령부가 해체되면서 오랫동안 방치됐으나 2003년 보수공사를 거쳐 교회로서의 기능을 회복했다. '해병대사령부 초대교회'는 해병대 기독교 신앙의 근거지로서 군종사(軍宗史)적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병대사령부 초대교회...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아프리카 대륙에 독도가 한국땅임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영문 세계지도를 3천500부 제작해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전 세계 대륙별, 국가별로 맞춤형 독도 홍보 세계지도를 만들어 퍼뜨리겠다는 계획에 따른 첫 번째 작업이다. 반크는 이번 세계지도를 로빈슨 도법으로 제작했다. 이 도법은 영토의 크기를 실제와 비슷하게 그리기 때문에 지도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형태와 면적의 왜곡을 방지한다. 반면 기존 서양인들이 많이 쓰는 세계지도는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만들었다. 유럽과 미주 대륙이 상대적으로 크게 보이고 아프리카 ...
3D 콘텐츠 제작용 엔진·앱 개발…"다양한 분야 응용 기대"스마트폰으로 손쉽게 3차원(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13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3D 콘텐츠 제작용 엔진을 만들고 이를 스마트폰 사용자가 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서비스하기로 했다.지금껏 3D 콘텐츠 제작은 고가의 전문장비를 갖추고 전용 소프트웨어(SW)를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의 영역이었으나, 이제 3D 영상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 앱을 깔면 누구나 3D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구성동백기독교연합회 주최 2016년 사랑나눔의 날 및 정기총회가 2016년 12월13일(화) 오전7시 30분 동백지구촌교회(최성균목사 시무)에서 있었다.1부 정기총회예배에서는 서기 김종근목사(조은교회)가 기도하였으며, 대표회장 최성균목사가 설교하였다. 총무 이기봉목사(구성중앙교회)의 광고, 감사 안필근목사(용인중앙교회)의 축도, 공동회장 이용현목사(동백순복음교회)의 격려사가 있었다.사진설명 - 설교중인 대표회장 최성균목사 2부는 사랑나눔행사로 진행되었는데, 진행은 부총무 임성윤목사(다사랑교회)가 맡았다. 사랑나눔행사는 지역사회 중...
성남시(시장 이재명) 판교박물관은 개관 3주년을 맞아 상설전시실을 전면 개편해 오는 12월 15일부터 '유물로 보는 성남의 역사전'을 연다. 최근 3년간 성남시가 구매·확보한 유물 200점을 선보여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전 시대의 문화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구석기 시대 주먹도끼,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도자기류 등 성남 판교개발 당시 출토된 매장 문화재를 볼 수 있다. 조선시대 판교의 지명을 확인할 수 있는 문헌 자료, 조선의 여성 성리학자 강정일당 관련 호적문서도 전시한다. 성남시 도시...
(좌로1)대표회장 취임패를 받고있는 고흥식 목사 제29대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총) 대표회장 이. 취임 감사예배가 2016년 12월 11일(주일) 오후 4시에 영통영락교회(담임 고흥식 목사)에서 열렸다. 오늘 순서는 1부 예배, 2부 이. 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날 설교는 침례교 증경총회장 오관석 목사가 사도행전 27:20-25절 말씀을 통해 지도자의 자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2부 이. 취임식에서 대표회장으로 고흥식 목사(영통영락교회 담임)가 제29대 경기총 대표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오늘 취임한 고흥식 목사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