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 음악분야 피아노 전공 박재홍(17세, 서울예고 2년) 군이 지난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6 지나 바카우어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콩쿠르(2016 Gina Bachauer International Young artists Piano Competition)’에서 1위와 함께 15,000 달러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그리스 피아니스트 지나 바카우어의 이름을 따서 1976년에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보이그룹 엑소와 걸그룹 여자친구가 올해 상반기 가요계에서 각각 앨범과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27일 가온차트가 연합뉴스에 제공한 상반기(1월 1일~6월 18일 기준)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엑소의 정규 3집 '이그잭트'(한국어 버전)가 판매량 45만2천607장으로 '앨범 차트 톱 100' 1위,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디지털 차트 톱 100' 1위를 차지했다. 그룹 엑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 앨범 차트, 보이그룹 강세…조성진·아델, 유일한 진입 엑소는 '앨범 톱 100'에서 ...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걸그룹 원더걸스가 다음 달 5일 컴백한다.원더걸스는 22일 오전 0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7월 5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특히 원더걸스는 이번 앨범에서 처음으로 자작 타이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앞서 원더걸스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정규앨범 '리부트'(REBOOT)에서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원더걸스는 4인조 밴드로 변신, 다른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인 바 있다.
앨범 선주문 66만장 매출 100억원…음원차트 1위 '올킬' 글로벌 거대 팬덤 기반…아이돌 계보 쓰는 SM 문화기술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요계에는 남자 그룹은 앨범, 여자 그룹은 음원이 강하다는 공식이 있다.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남자 그룹은 앨범 판매량에서 우위를 점하고, 충성도가 높은 팬보다 노래의 대중적인 인기에 기대는 여자 그룹은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인다는 통설이다. 이러한 공식을 무너뜨리는 그룹이 바로 엑소다. 3집으로 컴백한 그룹 엑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 컴백일 팬들 음반매장 장사진…국내외 음원차...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그룹 엑소가 정규 3집으로 컴백과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를 장악했다.9일 0시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의 음원을 공개한 엑소는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벅스,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더블 타이틀 곡 '몬스터'(Monster)와 '럭키 원'(Lucky One)으로 1, 2위(오전 8시 기준)를 싹쓸이했다. 또 앨범 수록곡 모두를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대세 아이돌'다운 행보를 이어갔다.엑소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고의 아이돌' 엑소(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그룹 엑소가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3집 EX`ACT)이그젝트) 발매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6.8 jin90@yna.co.kr정규 3집 선주문량 66만장…"세번째 100만장? 가문의 영광"(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엑소는 '기록의 사나이'로 불린다. 공식 팬클럽 회원수 369만명 돌파, 정규 1집과 2집 더블 밀리언셀러, 연말 가요 시상식 3년 연속 대상, 빌보...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이엑스아이디'(EXID)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혜린(왼쪽부터), 정화, 하니, LE, 솔지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street'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데뷔 4년 만에 정규 1집…"음악 변화는 의도적…새 매력 발산"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신곡이 '위아래'만큼 사랑받길 바라요.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 앨범이니 꿈은 크게 가지라고 13곡 중 절반이 '차트 줄세우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정화...
(수원=국민문화신문)유한나 기자 = 조선의 제22대 국왕 정조는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무덤을 융건릉으로 옮긴 뒤 총 13차례 수원화성으로의 능행차를 떠났다. 창덕궁을 출발해 시흥행궁에서 하루를 묵고 안양과 지지대고개를 통해 수원화성까지 오는 조선 최대의 왕실행렬이었다. 특히 1795년은 정조의 즉위 20주년과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잔치를 기념해 7박8일의 일정으로 수원화성을 찾았으며 참여인원도 6천여 명에 달했다고 한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말을 타고 호위하며 이끌었던 1795년의 능행차는 ...
중부내륙 광역 관광개발 차원…의림지 수리공원·청풍물길 100리 탐방로도 추진 (제천=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 제천에 스위스풍의 휴양 단지가 조성된다.스위스 전통가옥 샬레[제천시 제공]제천시는 21일 청풍호(충주호의 제천지역 명칭) 주변에 스위스와 알프스 산맥을 테마로 한 이색 숙박 및 휴양 시설인 '스위스 테마마을'을 조성하기로 했다.정부가 추진하는 중부내륙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는 스위스 테마마을은 옛 청풍수목원 계획 부지인 청풍면 교리 또는 수산면 하천리 2곳 중 한 곳에 조성된다.스위스 테...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5월 25일 오전 11시 ‘정열과 환희의 랩소디’란 테마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이하 마티네콘서트)를 선보인다. 세련되고 품격 있는 해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11시 콘서트’의 창시자 김용배의 재치있는 해설과 탁월한 음악적 해석이 돋보이는 지휘자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채워질 5월의 ‘마티네 콘서트’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과 트럼피터 김완선의 협연이 준비되어 있다. 풍부한 음색과 섬세한 테크닉, 원숙미 넘치는 연주로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장흥=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장흥군과 장흥 제암산악회는 오는 8일 장흥 제암산(807m) 철쭉평원에서 '제26회 장흥 제암산철쭉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제암산 철쭉평원에는 30년 수령의 철쭉이 100만㎡에 걸쳐 군락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제암산철쭉제 장면.제암산 철쭉은 분홍색 꽃이 하늘에 닿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그 풍경이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올해는 오는 8일을 전후로 철쭉꽃이 활짝 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철쭉제에서는 군민의 화합과 번영, 가정의 평안과 장흥군의 미래발전을 기원하는 철쭉제...
[연합뉴스 자료사진]금융·보험업 645만원으로 최고(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올해 2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76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의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 5천여곳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됐다.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97만원으로 6.1% 올랐다. 임시·일용직은 140만 4천원으로 2.1% 증가했다. 상용근로자의 임금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