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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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 해군 장병들과 함께한 독도함 갑판 시사회 성황리 개최영화 한산: 용의 출현 독도함에서 함상 시사회를 성황리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지난 22일 금요일 밤 8시 국내 최대 규모의 해군 함정인 독도함에서 함상 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군 함정인 독도함에서 700 여명의 국군 장병들과 관객들이 함께 한 이번 시사회에서는 한산 대첩 43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하게 가진 자리였다. 바다 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조선을 지킨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본받아 우리의 바다를 지키는 해군 장병들에게 가슴을 울리는 시간이었다. 특별히 이번 시사회에 눈길을 끄는 건 바로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독도함에서 국군 장병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던 것. 김한민 감독은 "영화 개봉전 독도함에서 배우들과 시사회를 가져서 하늘의 천운이고 장병들과 함께해서 감격스럽다"며 소감을 나눴다. 배우들도 독도함에서의 무대인사 소감을 나눴다. 참석한 여러 배우 중 이순신 장군 역의 박해일은 "해군장병분들과 독도함이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하고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이순신 장군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와키자카의 변요한은 "영화가 정말 재밌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오늘 유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무대인사 말미 감독과 배우, 700병의 장병들은 "우리의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성황리에 상영을 시작했다. 한편 이번 시사회에는 감독과 배우들이 국군 장병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해서 눈길을 끌었다. 2시간 9분동안의 상영이 끝난 후 700 여명의 국군 장병의 환호와 기립박수는 영화만큼 웅장했다. 시사회를 진행할 수록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국군 장병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압도적 승리의 기쁨을 나눈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7월 27일(수)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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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8월 2일(화)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스크린X, 4DX 체험존 운영영화 비상선언 공동제작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씨네주(유)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올여름 극장가를 책임질 유일한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특별관 예고편과 체험존을 공개하며 영화에 더욱 리얼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크린X, 4DX 관람 포인트를 전한다. 체험존을 통해서는 예고편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비상선언>의 비행 하이라이트 씬을 개봉 전 유일하게 확장된 3면의 스크린X 효과와 다채로운 4DX 효과로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스페셜 체험존에 참여하고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예매권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크린X, 4DX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비상선언>을 특별관에서 즐기는 차별화된 관람 포인트 첫 번째는 바로 기내 무중력 씬이다. 부지불식간에 발생한 테러로 인해 항공기가 뒤집히면서, 360도로 회전하는 기내와 모든 것이 제어 불가능해진 무중력 상황은 마치 영화 <인셉션>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무중력 회전 격투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4DX만의 차별화된 모션 체어는 흔들리고, 뒤집히는 역동적인 항공기의 무빙을 고스란히 구현해 강렬한 체험을 선사하며, 좌-중-우 스크린을 가로지르는 다이내믹한 3면 효과는 오직 스크린X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긴장감과 몰입감을 전할 것이다. 영화 <비상선언>은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 한 드림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아왔다. 이렇듯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더하는 실력파 배우들의 명연기를 3면을 가득 채운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 역시 스크린X만의 매력이다. 또한 도망칠 곳 없는 28,000피트 상공에서 재난의 한가운데 놓인 사람들과, 항공기의 무사 착륙을 위해 지상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각기 다른 활약을 포그, 에어샷, 라이트닝 등 생동감 있는 환경 효과로 구현해 내 마치 주인공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놓쳐서는 안되는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바로 항공기 조종석 1열에서 직관하는 듯한 탁 트인 시야감의 스카이뷰이다. 출입이 제한된 공간이자 미지의 공간인 콕피트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낮과 밤은 물론 짙은 어둠이 깔린 새벽과 석양이 물든 골든아워까지 다양한 시간대의 스카이뷰를 확장된 스크린으로 확인하며 경이로움과 함께 스크린X를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야의 확장감을 보여준다. 여기에 상공을 사방으로 거침없이 가로지르는 다이내믹한 비행 무빙은 그야말로 4DX 포맷에 최적화된 장면으로 압도적인 생동감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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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최기섭-이채영-이승준-신승환 명품 조연진 군단 화제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명품 조연 배우들의 활약에 힘입어 높은 좌석판매율 18.3%(7/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하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스트레이트 액션의 향연으로 쏟아지는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서 강렬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조연 배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영화다. 먼저, 개그맨에서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무한한 재능을 입증하고 있는 배우 최기섭이 킬러 ‘의강’을 도발하는 ‘점박이’ 역을 맡았다. ‘윤지’(이서영)를 납치한 범죄 조직과 연관된 정체불명의 진성실업 대표이사인 ‘점박이’는 강렬한 비주얼과 맛깔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배우 이채영이 ‘의강’의 아내 ‘현수’로 분해 존재감을 뿜어냈다. ‘현수’는 ‘의강’에게 ‘윤지’를 맡기며 사건의 단초를 제공하는 인물로 극 초반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범죄 사건의 뒤를 쫓는 열혈 형사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승준이 맡았다. 이승준은 킬러 ‘의강’에게 예리한 질문을 던지며 집요하게 범죄 사건을 쫓는 형사로 열연하며 사건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영화 <강릉>, <국제수사> 등의 작품에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신승환이 ‘의강’에 맞서는 범죄 조직원 ‘박형주’를 맡았다. 신승환은 위협적인 포스로 조직원들을 이끌고 ‘의강’과 격렬한 격투를 벌이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명품 신스틸러들의 활약이 더해진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이 몰아치는 스트레이트 액션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강렬한 개성으로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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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 모성애 가득한 엄마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사진=티빙, 영화 ‘리미트’ 영화 ‘독전’과 영화 ‘반창꼬’ 그리고 지난해 방송된 SBS ‘원 더 우먼’까지 데뷔 후 털털하고 화려하며 강렬한 캐릭터를 주로 선보였던 진서연이 모성애 가득한 엄마 캐릭터로 변신한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 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극 중 진서연은 아이를 유괴당한 엄마 연주 역을 맡아 아이가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부모의 간절한 모습과 아이를 되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애절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7월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통해 공개된 김곡, 김선 감독의 단편영화 ‘지뢰’에서 강인한 엄마의 모습을 먼저 선보이기도 했다. 아들과 함께 국경을 넘는 엄마 역으로 헝클어진 머리와 거뭇한 얼굴까지 망가짐도 불사하는 열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진서연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2021년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코미디로맨스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원 더 우먼), 2019년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조연상, 2018년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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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피><좋.댓.구> 뉴욕아시안영화제 공식 초청 쾌거영화 좋.댓.구_스틸 (I Haven’t Done Anything)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종합 콘텐츠 기업 키다리스튜디오가 선보인 영화 <뜨거운 피>와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좋.댓.구>(좋아요.댓글.구독)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뉴욕아시안영화제(New York Asian Film Festival)에 공식 초청되었다. “반드시 봐야 할 하드보일드 갱스터 영화!” 웰메이드 느와르 <뜨거운 피> “짜릿하고 독창적이다” 국내 개봉 전 최초 상영 앞둔 <좋.댓.구>까지 제 21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공식 초청 겹 경사이다. 뉴욕아시안영화제는 한국, 일본, 홍콩, 중국 등 아시아의 다양한 신작 및 고전 작품을 상영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다. 2002년 처음 개최된 이후로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부터 아트하우스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가장 독특하고 재미있는 영화만을 선별하여 매년 뉴욕 현지 관객에게 꾸준히 소개해왔다. 오는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1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는 키다리스튜디오가 투자 배급한 영화 <뜨거운 피>, <좋.댓.구>와 함께 <한산: 용의 출현><장르만 로맨스><스텔라><자백> 등이 상영될 예정이며, <외계+인 1부>가 폐막작으로 선정되었다. 「뜨거운 피」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 <뜨거운 피>(Hot Blooded)가 7월 27일(수) 제21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영화 <뜨거운 피>는 세계적인 K-느와르의 대가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 「뜨거운 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자 등단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천명관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치열한 생존 싸움을 다룬 스토리와 날것의 액션부터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는 웰메이드 느와르로 호평 받았다. 「좋.댓.구」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좋.댓.구>(I Haven’t Done Anything)가 제21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쾌거를 이뤘다. 영화 <좋.댓.구>는 영화 <올드보이>의 오대수(최민식) 아역 출신 배우 ‘오태경’이 한 순간에 ‘떡상’ 유튜버에서 ‘주작’ 유튜버로 전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영화 <세자매>의 제작사 ㈜영화사 업의 차기작이자 <곤지암>의 공동각본가인 박상민 감독의 데뷔작으로, OS 운영체제와 유튜브 실시간 방송화면 등으로 구성되어 기존의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스타일로 담아낸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작품이다.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 제21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쾌거를 이뤄낸 키다리스튜디오의 <뜨거운 피>, <좋.댓.구> 두 작품이 현지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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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 김한민 감독 스크린 복귀 친필 편지 전문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명량>에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으로 찾아온 김한민 감독이 대한민국 관객들을 향한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한산해전에서 '지장(智將: 지혜로운 장수)', 명량해전에서 '용장(庸將: 용렬한 장수)', 노량해전에서 '현장(賢將: 현명한 장수)'의 이순신을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한민 감독은 "감독으로서 세 명의 각기 다른 이순신을 그려 내는 것은 큰 도전이었고 또한 영광된 일"이라고 말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역사적 실존 영웅이자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이순신 장군을 조명하는 시리즈를 다루는 것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지나온 관객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영웅을 선보이고자 한 김한민 감독은 "<한산: 용의 출현>이 관객 분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선사하는 그런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전하며 애정 어린 말을 덧붙였다. 김한민 감독과 <명량> 오리지널 제작진이 완성한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7월 27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승리의 쾌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한민 감독 친필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관객 여러분. 감독 김한민입니다. 이순신의 해전 중 1592년의 한산해전, 1597년 명량해전, 1598년의 노량해전. 이 세 가지의 해전들은 성격이 다릅니다. 한산해전에서는 지장(智將: 지혜로운 장수). 명량해전에서는 용장(庸將: 용렬한 장수), 노량해전에서는 현장(賢將: 현명한 장수)으로 장군님을 감독은 감히 생각해봅니다. 감독으로서 세 명의 각기 다른 이순신을 그려 내는 것은 큰 도전이었고 또한 영광된 일이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한산: 용의 출현>과 <노량: 죽음의 바다> 이 두 작품 모두 촬영을 잘 마치게 되어 더없이 다행스럽고 벅찬 마음을 가눌 길이 없습니다. 이제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세상이 기다린 우리의 영웅을 관객들이 먼저 만나볼 차례입니다. 아무쪼록 이 영화가 관객 분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선사하는 그런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감독 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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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 6월 28일(화) 오전 11시 오프라인 제작보고회 출정식한산: 용의 출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올여름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관객들과 함께할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6월 28일(화) 오프라인 제작보고회 출정식을 개최한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7월 말 개봉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1,761만 명이라는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입니다. 김한민 감독은 대한민국 최초로 역사적 실존 영웅을 시리즈로 다루며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세계 역사상 손꼽히는 해전이자 임진왜란 7년 동안 가장 큰 승리를 거둔 최초의 전투 ‘한산해전’(음력 1592년 7월 8일)을 스크린에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절대적 수세에 몰린 조선의 바다에서 펼쳐진 해상전술과 거북선의 활약은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올 여름 극장가에 압도적인 승리의 쾌감과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합니다. 또한 이번 <한산: 용의 출현>에서는 <명량>5년 전, 젊은 시절 이순신 역할을 맡은 박해일을 통해 지혜로운 리더십의 이순신을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작보고회에는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그리고 김한민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산: 용의 출현> 오프라인 제작보고회 출정식은 6월 28일(화) 오전 11시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6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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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김병규, 유운성, 남다은 평론가와 네 가지 색의 영화들☆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 개최영화를 말하다. 좌 로부터 상 <오월상생>, <얼굴들> 하 <2차 송환>, <절해고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각종 영상 매체에 대한 관심과 집중이 커지면서 비평의 공간이 사라지고 있는 이때, 인디스페이스는 다시금 영화의 지형을 살피고 길을 찾고자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를 또 한번 개최한다. 독립영화 비평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확장되길 바라며 이승민, 김병규, 유운성, 남다은까지 4명의 평론가가 이 기획전과 함께한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5월부터 8월까지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주최: 사단법인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 주관: 인디스페이스 | 후원: 영화진흥위원회)를 개최한다. 각종 영상 매체에 대한 관심과 집중이 커지면서 비평의 공간이 사라지고 있는 이때, 인디스페이스는 다시금 영화의 지형을 살피고 길을 찾고자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를 또 한번 개최한다. 독립영화 비평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확장되길 바라며 이승민, 김병규, 유운성, 남다은까지 4명의 평론가가 이 기획전과 함께한다.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는 현재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4인의 평론가가 선정한 작품들을 상영한다. 5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네 달간 4회,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각 평론가가 고른 작품 상영 후 강연이 이어진다. 상영작은 이승민 평론가의 <금정굴 이야기>, <포스트 트라우마를 위한 프리즘>, <예산족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오월상생>(감독 전승일) , 김병규 평론가의 <얼굴들>(감독 이강현), 유운성 평론가의 <2차 송환>(감독 김동원), 남다은 평론가의 <절해고도>(감독 김미영)로, 다양한 이슈를 가진 4회의 상영과 강연이 마련되어있다. 독립영화를 좀 더 깊고 넓게 탐험하며, 독립영화에 대한 사랑을 발견하는 자리가 될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는 인디스페이스에서 5월부터 8월까지 4회 열린다. 기획전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인디스페이스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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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와 방역의 공존,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열흘간의 영화 축제 마무리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열흘간의 영화 대축제를 마무리하고 오늘(7일) 폐막한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4월 28일(목) 개막하여 57개국 217편(해외 123편, 국내 94편의/장편 143편, 단편 74편)을 상영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축제와 방역의 공존을 위해 열흘간 힘썼다. 영화제 자체 방역 자문단을 신설하여 방역에 노력을 기울이면서도 오프라인 GV, 다양한 클래스 프로그램들, VR특별상영 그리고 처음으로 음악 페스티벌과 컬래버레이션한 ‘Have A Nice Day X 전주국제영화제’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폐막식을 앞두고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진행한 결산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축제성의 완전한 회복이 가장 큰 목표였다. 팬데믹 이전의 규모로 개최하기 위해 오프라인 행사 전면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었고 그 덕분에 방역지침에 맞추어 예매 가능 좌석을 오픈하며 좌석 간 거리 두기 없는 상영 등 엔데믹 시대에 맞춘 영화제를 열 수 있었다. 그리고 다행히도 많은 관객이 즐겨주신 것 같다. 방문해주신 모든 관객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오프라인 극장 관객은 폐막일 전일인 5/6(금) 마감 기준 47,17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상영 회차 472회 중 244회가 매진되어 51.7%의 매진율을 기록했다. 여기에 특별상영 및 공연 관객을 포함하면 지난 열흘 사이 5만여 명이 넘는 관객이 영화의거리를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전주 시민을 위한 혜택도 다수 마련했다. 올해도 전주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매표소를 운영했으며, 전주시네마타운에서 특별상영회를 열어 전주 시민은 별도의 티켓팅 없이 <리틀 포레스트>(2018), <낫아웃>(2021), <마리 이야기>(2001) 등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다. 전주 라운지 내에 설치된 토크 스테이지에서 감독과 배우가 무대 인사 시간을 갖는 ‘시네마, 담’ 프로그램, 지역 내 야외 명소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을 관람하는 ‘골목상영·야외상영’ 프로그램, 거리에서 펼쳐지는 음악공연 프로그램 ‘버스킹 인 전주’ 등 시민들이 영화제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했다. 그 가운데 골목상영 프로그램은 총 260석 11회차 상영을 진행해, 225명의 관객을 맞았고, 야외상영 프로그램은 총 700여 명의 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외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개막 전야제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하는 나래코리아 콘서트>, 뮤직 페스티벌 ,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기획된 <세이브더칠드런 시네마토크> 등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뮤직 페스티벌 는 공연 첫날인 5월 5일 1,800여 명의 관객이, 이튿날인 5월 6일에는 1,100여 명이 모였다. 매해 특색있는 특별전을 준비했던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도 의미있는 특별전으로 돌아왔다. 한국영화사에 새 흐름을 일궈낸 태흥영화사의 작품들을 돌아보는 <충무로 전설의 명가 태흥영화사>와 이창동 감독을 다룬 다큐멘터리 <이창동: 아이러니의 예술>과 이창동 감독의 4년 만의 신작 <심장소리>가 전 세계 최초 공개되는 <이창동: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 신수원 감독의 신작 <오마주>를 중심으로 기획된 소규모 특별전 <오마주: 신수원, 그리고 한국여성감독> 등을 기획해 한국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100 Film 100 Posters 특별 전시는 올해 8회째를 맞아, 이제는 전주국제영화제의 간판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상영작 101편의 포스터를 101명의 디자이너가 제작해 팔복예술공장에서 전시했다. 영화, 디자인 아티스트가 교통하는 융합 프로젝트로 올해도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자이너들과 올해 포스터 제작에 참여했던 아트 디렉터를 초빙해 토크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산업 프로그램인 제14회 전주프로젝트는 지난 1일(일)부터 3일(화)까지 열렸으며, 영화를 매개로 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주프로젝트는 총 25편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멘토링과 기획개발비를 제공하였다.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참석하기 위한 인더스트리 배지 발급자는 전년 대비 43% 증가했고, 비즈니스 미팅 참가자 수는 243명, 참여작 수는 34편으로 작년 대비 모두 상승한 수치다. <이상하고 재미있는 컨퍼런스, ‘콘텐츠 시대: 영화 XR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전주컨퍼런스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주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총 7개 섹션에 걸쳐 진행되어 기존의 영화산업계와 VR/XR 기술의 접목 가능성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총 174명의 관객이 현장을 방문했고 같은 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총 1,508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김진아 감독의 <소요산> <동두천>의 VR 특별상영은 총 24회차 진행되어 23회 매진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주목할 만한 부분은 방역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선제적 방역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호흡기 내과 전문의 등을 포함해 방역 자문단을 신설하여 정기회의를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구축했다. 이에 2주 간격으로 변화하는 방역지침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으며, 영화제가 치러지는 주요 공간들의 성격과 프로그램의 특징에 따라 각기 다른 방역 기준을 적용할 수 있었다. 영화제 개최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와 관련된 상황에 발 빠른 대처가 가능했다. 한편,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메타버스로 축제의 영역을 확장했다. 전 세계 영화팬은 5월 6일(금)부터 12일(목)까지 7일간, 제페토 CGV 월드맵에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수상작 5편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CGV 월드맵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내 공식 상영관으로, 한국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까지 접근 가능한 글로벌 오픈 맵으로 제작됐다. 전 세계의 관객들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수상작을 오는 12일(목)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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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설경구-문소리-김건우,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관객과의 만남 깜짝 등장(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특별전 ‘이창동: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이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가운데 압도적인 매진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 현대 영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창동 감독의 전작을 4K 화질로 만나볼 수 있을뿐더러 그의 신작 단편 <심장소리>(2022)를 최초로 만나볼 수 있기에 올해 전주를 찾은 관객의 반응이 뜨겁다. 그런 가운데 지난 4월 30일(토), 약 2,000여 석이 준비된 전주국제영화제의 랜드마크 전주돔에서 <심장소리>와 <박하사탕>(1999)이 상영되기 전, 이창동 감독과 함께 전도연, 문소리, 설경구, 김건우 배우가 관객과 인사를 나누고자 무대에 올랐다. <밀양>(2007), <오아시스>(2002) 등 특별전 상영작에 출연한 배우들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타난 것. 예상치 못했던 화려한 게스트들의 등장으로 현장에 참석한 모든 관객이 열광했다. 먼저, 이창동 감독은 “20년 지난 작품과 이번에 공개하는 신작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대에 오른 전도연은 “무대 인사가 오랜만이라 감격스럽다”라고 입을 떼며, “<심장소리>에는 짧게 나오지만, 이창동 감독님의 작품은 한 장면도 쉬운 장면이 없었다. 관객분들께서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심장소리>와 <박하사탕>에 모두 출연한 설경구는 “20년 넘은 작품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시 상영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관객들과 직접 만나뵙게 되어 기쁘다”라는 인사를 건넨 문소리는 “<박하사탕>이 시간 여행을 하는 영화이니만큼 20년 지난 영화를 재밌게 감상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심장소리>에 출연한 김건우는 짧은 자기소개만으로도 배우와 관객을 미소 짓게 했다. 이들의 깜짝 방문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전주돔에서 관객들에게 또 한 번 좋은 기억을 선사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7일(토)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되며, 국내 영화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을 통해 온라인 상영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