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닐슨 12월 마지막주 콘텐츠파워지수서 약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30%를 넘나들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KBS 2TV '부탁해요 엄마', MBC TV '내 딸, 금사월'이 온라인에서도 '화제몰이'를 이어가고 있다.CJ E&M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개발한 콘텐츠파워지수(CPI)의 12월 넷째주(12월21일∼12월27일) 순위에 따르면 '부탁해요 엄마'는 CPI지수 212.7로 9위를 차지했다.이는 전주보다 8계단 오른 수치. 특히 관심·관여도를 나타내는 '직접검색' 부문에선 무려...
KBS '개그콘서트' 다시 한자릿수 부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차태현의 세 자녀 차수찬·차태은·차수진 남매 덕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활짝 웃었다.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0분 방송된 '1박2일'의 시청률은 18.0%. 전주의 16.1%에 비해 2% 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일요일 예능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등장만으로도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 세 남매는 '예능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동심의 세계로 이끌었다. 장남인 차수찬은 든든한 오빠로 동생...
전체 관객 수는 4년 만에 최소, 연간 비중은 역대 최저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히말라야'의 흥행 열기를 바탕으로 한국영화의 12월 관객 점유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60%를 넘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국영화의 관객 점유율은 63.8%(1천209만2천510명)로, 역대 12월 한국영화 점유율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2012년 53.7%, 2013년 56.8%, 2014년 59.6%로 올해 처음 60%를 넘겼다.반면, 지난...
폐암·위암·백혈병 등 3년간 1천500건 넘어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임상시험 중이라 약효와 안전성을 담보하지 못한 '시험약'을 환자에게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임상시험 목적이 아닌 생명이 위급한 환자들에게 마지막 치료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승인한 경우가 2013년 493건, 2014년 490건, 2015년 10월 기준으로 575건 등으로 늘었다.질환별로 보면, 폐암 등 호흡기질환 688건, 위암 등 소화기질환 376건, 악성흑색종 등 피부질환 257건, 백혈병...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이 많았던 이번 주 연예계에서는 첫 연예대상의 트로피를 품에 안은 김구라(본명 김현동·46)와 첫 연기대상을 받은 배우 지성(본명 곽태근·39)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반면, SBS와 MBC에서 각각 연예대상 시상식 MC를 맡았던 전현무(39)와 레이양(29)은 무례한 진행으로 여론의 따가운 질타를 받았다. ◇ 위(↑) - 첫 연예대상, 연기대상 거머쥔 김구라·지성 방송인 김구라는 지난달 29일 MBC방송연예대상에서 전년 대상 수상자인 유재석을 누르고 생...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 상 최초의 우주탐사 프로젝트인 ‘달 탐사’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정부는 30일(수) 정부과천청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이석준 제1차관 주재로 제22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어『달 탐사 1단계 개발 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달 탐사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 ‘우주기술 자립으로 우주강국 실현’과『우주개발 중장기 계획(’14~’40)』에 따라 추진하는 우주개발 사업으로, 1단계(’16~’18)에서는 달 탐사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시험용 달 궤...
1세대 아이돌부터 K팝 한류 스타까지 대거 포진 스크린과 안방극장 종횡무진 배우·인기 개그맨도 동갑내기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잔나비띠로도 불리는 원숭이띠는 재주가 많고 영리하며 감각이 뛰어난 기질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연예계에는 원숭이띠 스타들이 유독 많다. H.O.T, 젝스키스, 지오디, 신화 등 1세대 아이돌 그룹 멤버를 비롯해 지금의 K팝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 가수들까지 수가 많다. 배우와 개그맨 중에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누비는 굵직한 스타들과 뒤늦게 빛을 보며 인기 대열에 합류한 이들이 있다. 붉은 원...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프로그램은 유재석·'런닝맨'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유재석과 김병만이 '2015 SAF(SBS Awards Festival) 연예대상'에서 공동으로 대상을 받았다.유재석과 김병만은 30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SAF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후보 이경규, 강호동, 김구라를 제치고 함께 대상을 차지했다.사회를 맡은 이경규, 전현무, 장예원은 "공동 수상은 없다"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지만 고른 활약을 한 두 사람이 함께 상을 받게 됐다.유재석은 대상 발표 직전 '시청...
시청자 18만명 지지 받아…"황정음은 대단한 배우"'킬미 힐미'·'그녀는 예뻤다'가 부문별 상 휩쓸어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차도현, 신세기, 페리박, 안요섭, 안요나, 나나, Mr.X 중 누구에게 공을 돌려야 할까. '킬미 힐미'에서 다중인격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지성(38)이 30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2015 MBC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성은 시청자들의 대상 문자 투표에서 약 44만 명 중 18만 명의 지지를 받았다. 1999년 SBS TV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한 지...
"직원들의 인권침해 피해 구제를 도왔을 뿐"관련자 피의사실 공표, 명예훼손 고소 방안 고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측이 부인 구모 씨가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도록 서울시향 직원들에게 지시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정명훈 예술감독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박 전 대표의 사퇴를 불러온 직원들의 호소문 배포 사건 경찰 수사 과정에서 정명훈 지휘자의 부인이 직원들을 종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도록 지시했다는 사유로 입건됐고, 정 지...
"유재석에게 경외감 느껴"…유재석의 MBC 6관왕 불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45)가 첫 연예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구라는 29일 오후 9시부터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2015 MBC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유재석을 누르고 대상을 차지했다. 199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지 22년 만에 최고 예능인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김구라는 수상소감에서 "너무 행복하고 기쁘고 잊을 수 없는 순간"이라면서 "방송계의 문제적 인물인 제가 대상을 받은 건 ...
개그맨 홍록기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강남구직업재활센터의 장애인과 함께하는 송년회에 참석해 따뜻한 나눔을 펼쳤다.홍록기는 29일 자신이 운영하는 홍록기파티하우스 강남점 전석을 강남구직업재활센터의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송년회 행사를 펼쳤다.또한 이 날 송년회에 참석한 장애인 및 가족 등 250여명에게 천만 원 상당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이전부터 장애인 관련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온 것으로 알려진 홍록기는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음식이 있어서 제공해 드린 것 뿐”이라며, “...